올해 재테크 수단 1위 ‘국내 주식’
올해 재테크 수단 1위 ‘국내 주식’
  • 이지뉴스
  • 승인 2021.06.27 0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지경제=이지뉴스] 26일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3300선을 돌파한 가운데, 한국 주식 수익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신증권은 연초부터 이달 25일까지 주요 자산군별 수익률을 집계한 결과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는 대표적인 상장지수펀드(ETF)인 'KODEX 200'이 10.25% 상승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14.94% 상승하면서 연초 3000돌차에 이어 25일에는 사상 최고인 3300선을 돌파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등에 따른 주요국 경기 회복으로 수출이 살아나면서 증시 상승을 견인했다는 게 대신증권 분석이다.

국내 주식은 세계 주요국 주식과 비교해도 중상위급 수익률을 기록했다.

26일 코스피 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3300을 돌파했다. 사진=한국거래소
26일 코스피 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3300을 돌파했다. 사진=한국거래소

금융정보업체 인포맥스에 따르면 연초 이후 코스피 상승률은 세계 주요 20개국(G20) 대표 주가지수 19개(남아프리카공화국 제외) 나라 가운데 7위를 차지했다.

올해 주식 다음으로 수익률이 높았던 자산은 달러다. 서울 외환 고시 기준 원달러 환율은 연초 이후 4.39% 상승했다.

실제 원달러 환율은 연초 1100원 밑으로 내렸으나, 이후 미국 정부의 경기부양책 등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금 역시 인기다. 한국금거래소 기준 국내 금 도매가격이 상반기 3.51% 올라 3번째로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이 국내외 물가 상승 등으로 인플레이션을 우려하는 투자자들을 모은 것이다.

반면, 상반기 부동산은 수익률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주택 종합 매매가격지수는 1월 107.1에서 5월 110.4로 3.08% 오르는 데 그쳤다.

금리 시대가 지속되면서 상반기 예금 수익률은 1%대다. 게다가 채권시장의 투자 수익률 변화를 지수화한 한국신용평가 채권종합지수는 1.31% 하락했다.

두 종목이 재테크 수단에서 하위로 밀린 이유라는 게 금융권 분석이다.


이지뉴스 webmaster@ezyeconomy.com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