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유럽서·SK, 韓서 성장 엔진 가동
삼성電, 유럽서·SK, 韓서 성장 엔진 가동
  • 이지뉴스
  • 승인 2021.06.28 0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 ‘비스포크 홈’ 체험공간 弗 파리 갤러리 라파예트서 선봬
SK, AI 기반 서빙로봇·‘누구 백신 케어콜’ 상용화…“지속 확대”

[이지경제=이지뉴스] 국내 재계 1위 삼성전자와 3위 SK가 자사에 특화된 성장 엔진을 각각 가동한다.

삼성전자는 프랑스와 영국에 ‘비스포크 홈’ 체험 공간을 만련하고 유럽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최근 프랑스 파리 갤러리 라파예트백화점에 비스포크 홈을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파리지엠들이 비스포크 홈의 콘셉과 특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냉장고, 기세척기, 인덕션, 세탁기, 에어드레서, 슈드레서, 무선청소기 등 13종의 비스포크 가전을 이곳에서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프랑스 파리 갤러리 라파예트백화점에 비스포크 홈을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프랑스 파리 갤러리 라파예트백화점에 비스포크 홈을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사진=삼성전자

아울러 삼성전자는 지난해 프랑스 국립 요리학교 페랑디와 함께 갤러리 라파예트백화점에 개설한 쿠킹 스튜디오 ‘컬리너리 아뜰리에’에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등을 상시 전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달에 영국 런던에 자리한 삼성 킹스크로스 브랜드 쇼케이스에서 비스포크 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올해 연말까지 상시 운영한다. 이 공간에서는 냉장고, 큐브 냉장고, 정수기, 공기청정기, 에어드레서, 무선청소기 등 비스포크 홈 제품 6종이 전시된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미국 등으로 확대해 해외 고객과 접점을 늘릴 방침이다.

이강협 삼성전자 부사장은 “비스포크 홈은 디자인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중시하는 유럽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며 “국내 시장에서 성공을 해외에서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SK는 주력 계열사 SK텔레콤을 통해 AI(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서빙로봇 상용화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우리로봇, 코가플렉스, 영우디에스피, 바르미 인터불고호텔대구와 최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AI 로봇 상용화를 위해 각 사의 핵심 기술을 제공한다.

SKT는 AI 로봇 상용화에 필요한 실내 원격관제를 위해 메타트론 그랜드뷰 기술을, 우리로봇은 서빙 로봇의 사업 기획과 제조를, 코가플렉스는 AI 실내자율 주행 기술을, 영우디에스피는 서빙 로봇의 전장 등을 각각 지원하고, 바르미인터불고호텔그룹은 인터불고호텔과 바르미 식당에서 서빙 로봇을 최적화한다.

인터불고호텔 관계자는 “호텔의 경우 코로나19로 대확산으로 비대면 서비스가 절실했다. 서빙 로봇을 통해 고객의 대면서비스에 대한 불안 심리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K텔레콤은 “향후 5G네트워크를 적용하고 비전 AI를 통한 안면, 신체 인식기술과 음성인식기술 등을 순차적으로 탑재해 서빙로봇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SK텔레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돕는 ‘누구 백신 케어콜’도 상용화한다.

AI 서빙로봇 서빙고가 호텔 이용객에게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AI 서빙로봇 서빙고가 호텔 이용객에게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우선 충남 아산시를 시작으로 충남, 경남, 광주광역시 등에서 ‘누구 백신 케어콜 ’ 서비스를 이날 시작한다.

‘누구 백신 케어콜’은 이동통신망(IMS)상에 구축된 SK텔레콤의 인공지능 누구(NUGU)가 전화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에게 접종 일정을 안내하고, 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면역반응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대응 방안을 안내하는 서비스이다.

대상자가 전화를 받으면 누구(NUGU)는 “백신 접종 예약된 날짜가 O월 OO일 오전 O시이고 장소는 OO보건소인데요, 이날 오실 수 있으시죠?”, “혹시 지금 OOO님 주사 맞으신 곳에 통증 있으신가요?” 등의 백신 접종 사전, 사후 안내를 맡는다.

SK텔레콤은 서비스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현아 SK텔레콤은 컴퍼니장은 “정부의 집단면역 달성 목표에 맞춰 월 1080만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고, ‘누구 백신 케어콜’을 전국에 무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기여하는 등 ESG 경영을 강화하고, 사회 전반의 ESG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AI 기술을 꾸준히 개발하겠다”고 부연했다.


이지뉴스 webmaster@ezyeconomy.com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