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자체실시 등…“도로 위 안전을 지킬터”
[이지경제=이지뉴스] 미쉐린코리아(대표 이주행)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최근 참여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참가자는 대국민 공모로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주제를 공유한 뒤,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게 된다.
28일 미쉐린코리아에 따르면 이주행 대표는 앞선 볼보트럭코리아 박강석 대표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와는 별도로 미쉐린코리아는 지난달 ‘아이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자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미쉐린코리아는 당시 빗길 사고 방지를 위해 방수 백팩 덮개와 투명우산으로 구성된 어린이 교통안전용품 6800여개를 제작해 107개 대리점, 지역아동센터, 당근마켓 등에 보급했다.
이주행 대표는 다음 주자로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의 김명준 대표를 지목했다.
이주행 대표는 “차량 운전자의 안전과 함께 도로 위에서 가장 보호되어야 할 아이 안전이 항상 우선시되고 기억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번 릴레이에 참여했다”며 “미쉐린의 제품 철학이 바로 ‘안전’이듯 앞으로도 도로 위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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