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이지뉴스] 세계적 상용차 생산업체 만트럭버스그룹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의 토마스 헤머리히 신임 사장이 이달 업무를 개시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막스 버거 전 사장을 이어 한국에 부임한 토마스 헤머리히 신임 사장이 한국 담당 겸 오스트레일리아-아시아 지역 12개국 총괄 책임자도 겸임한다며 8일 이같이 밝혔다.
토마스 헤머리히 신임 사장은 한국시장 확대와 앞으로 진행될 자발적 리콜의 성공적 이행과 장기적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투자도 각각 단행한다. 그는 아울러 5월 선보인 신형 TG 시리즈의 시장 안착을 위한 영업과 마케팅도 강화한다.
토마스 헤머리히 신임 사장은 “만트럭버스 그룹의 핵심 전략 시장 중 하나인 한국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고객 신뢰 회복과 판매 확대로 만트럭버스의 한국 입지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올해∼5월 393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306)보다 판매가 28.4% 늘었다. 같은 기간 국내 수입 상용차 판매는 22.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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