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관련 기업들, 실적 개선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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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호균 기자
  • 승인 2021.07.16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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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폭스바겐 전기차에 타이어공급
한불모터스, 전략 SUV 3종 시승 행사 마련

[이지경제=선호균 기자] 국내외 주요 자동차 관련 업체들이 마케팅을 강화하고 실적 개선에 팔을 걷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는 독일 폭스바겐의 전기자동차에 자사의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폭스바겐의 ID.4 미국 투어 프로젝트 차량에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인 ‘키너지 AS ev’가 탑재된다.

ID.4 미국 투어는 폭스바겐이 자사의 새로운 전기차 ‘ID.4’로 5만7000㎞를 달리는 것으로, 타이어의 내구성 등 성능이 투어 성공의 핵심이다. 이번 투어는 10월까지 현지 48개주에서 펼처진다.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인 ‘키너지 AS ev’를 장착한 폭스바겐 전기차 ID.4.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인 ‘키너지 AS ev’를 장착한 폭스바겐 전기차 ID.4. 사진=한국타이어

키너지 AS ev는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로 전기차 주행에 최적화된 초저소음을 구현했으며, 최상의 주행성능과 편안한 승차감 등을 제공한다.

현재 한국타이어는 포르쉐의 전기차 ‘타이칸’에 ‘벤투스 S1 에보3 ev’, 아우디 전기차 ‘e-트론 GT’에도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그동안 폭스바겐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통해 신뢰를 쌓았다.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ID.3 독일 투어’의 지난해 성공으로 이번 미국 투어에도 함께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6188억원, 영업이익 1860억원, 순이익 174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12.6%(1810억원), 75.5%(800억원), 79%(772억원) 크게 늘었다.

프랑스 푸조도 한국 판매 확대에 나섰다. 한불모터스가 푸조의 주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3종에 대한 시승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한불모터스가 푸조의 주력 SUV 3종에 대한 시승행사를 마련했다. (왼쪽부터) 신형 3008, 5008. 사진=한불모터스
한불모터스가 푸조의 주력 SUV 3종에 대한 시승행사를 마련했다. (왼쪽부터) 신형 3008, 5008. 사진=한불모터스

고객은 내달 22일까지 푸조의 신형 SUV 2008, 3008, 5008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들 푸조 SUV는 세련된 디자인, 넓은 적재공간, 최첨단 안전 평의 사양을 대거 기본으로 지녔다.

이번 시승은 행사 기간 금요일부터 일요일에 걸쳐 진행되며, 시승 희망 고객은 푸조 사이트를 통해 접수 후 해당 전시장을 방문하면 된다.

한불모터스는 시승 고객과 구매 고객 10명을 추첨해 특급 호텔과 리조트 이용권, 10만원 모바일 주유 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푸조 SUV 신형 3종을 국내 시장에 모두 선보인 것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고객은 행사를 통해 이들 차량의 매력을 알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푸조는 올해 상반기 한국에서 1076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1257대)보다 판매가 14.4% 감소했다. 같은 기간 국내 수입차 판매는 15.2% 늘었다.


선호균 기자 hokyuns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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