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여름 마케팅에 혼신
식음료, 여름 마케팅에 혼신
  • 선호균 기자
  • 승인 2021.07.16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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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올림픽 국가대표 응원…비비고·고메 브랜드 앞세워
하이트진로, 참이슬×제이에스티나 한정판 내놔…주류업계 최초

[이지경제=선호균 기자] 국내 식음료 업체들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마케팅에 적극 나서며 실적 제고를 노리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와 고메 브랜드를 통해 도쿄 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수를 응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비비고는 ‘국가대표 정성차림 응원’ 캠페인을 펼친다. 비비고는 ‘비비고가 고객과 함께 정성을 담아 대한민국 대표 선수를 응원한다’는 주제로 올림픽 개막부터 폐막까지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와 고메 브랜드를 통해 도쿄 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수를 응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비비고와 고메 브랜드를 통해 도쿄 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수를 응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CJ제일제당

이는 CJ제일제당이 공식 후원하는 수영 유망주 황선우 선수의 출전 마지막 경기 기록을 예상하는 이벤트로,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CJ제일제당은 근사치로 맞힌 응모자에게 추첨을 통해 황 선수 싸인이 들어간 수영모와 한정판 수영선수 레고 열쇠고리를 제공한다.

고메는 ‘Go, Medal 고메와 함께 하는 우리 선수 응원’ 캠페인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시한다.

이외에도 비비고와 고메는 다양한 응원 이벤트와 함께 브랜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국가대표 선수를 응원하는 고객의 마음을 함께 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국가대표 선수가 좋은 성적을 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이색 협업 상품으로 승부한다.

국내 판매 1위 소주 참이슬이 보석 브랜드 제이에스티나와 한정판 제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 것이다.

이번 한정판 상품은 참이슬의 상징인 이슬방울과 제이에스티나의 티아라 디자인을 근간으로 제작됐다.

소주 참이슬은 보석 브랜드 제이에스티나와 한정판 제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사진=하이트진로
소주 참이슬은 보석 브랜드 제이에스티나와 한정판 제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사진=하이트진로

한정판은 이슬방울 모양의 펜던트 목걸이에 핑크빛 이슬방울과 로즈골드 티아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소주잔이 묶음으로 구성됐다. 한정판은 19일부터 내달 1일까지 무신사를 통해서 500세트만 판매된다.

하이트진로 오성택 상무는 “대한민국 대표 소주 브랜드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참이슬의 깨끗한 브랜드 이미지를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올해 1분기 매출 6조1781억원, 영업이익 3851억원을 전년 동기보다 각각 6%(3417억원), 39.6%(1092억원) 늘었지만, 같은 기간 순이익은 51.5%(2332억원) 급감했다.

이기간 하이트진로는 영업이익 529억원, 순이익 291억원을 올려 5.7%(32억원), 12.9%(43억원) 감소했지만, 매출은 5351억원으로 0.2%(12억원) 증가했다.


선호균 기자 hokyuns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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