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선호균 기자] 삼성전자가 ‘삼성 갤럭시 언팩(공개)’을 앞두고 세계 주요 도시에 옥외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 갤럭시 언팩을 알리는 옥외광고를 세계 주요 도심에서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 영국 피카딜리 서커스,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광장, 스페인 마드리드 까야오 광장, 중국 상하이 K11 쇼핑센터, 홍콩 센트럴 엔터테인먼트 빌딩, 태국 방콕 파노라믹스 센트럴월드, 러시아 모스크바 하이드로프로젝트 등에서 이번 옥외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단지 괜찮은 것으로 충분한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해 내달 11일 행사 초대장에 포함된 ‘(당신의 세상을) 펼칠 준비를 하라’는 메시지를 연이어 보여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옥외광고는 사용자가 현재 사용 중인 스마트폰이 충분히 만족스러운지 의문을 갖게 하고 새로운 갤럭시 기기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갖게 하는 게 기획 의도”라며 “새로운 갤럭시 기기를 통해 사용자에게 완전히 새로운 모바일 세상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이번 광고에 표현했다”고 말했다.

삼성 갤럭시 언팩은 한국 시간으로 내달 11일 오후 11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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