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식품家, 3사3색…여름 마케팅
유통·식품家, 3사3색…여름 마케팅
  • 김성미
  • 승인 2021.07.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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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음식물 처리기’ 임대 상품 내놔…업계 최초 배관교체 서비스 제공
인산公, 정관장몰 회원 100만명 돌파 기념 사은이벤트…풍성한 혜택 지급
본아이에프, 사회공헌에 ‘열’…방학 결식아동에 본죽HMR 본드림키트지원

[이지경제=김성미] 국내 유통업계와 식품업계가 여름을 맞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고객몰이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의 계열사인 현대렌탈케어는 음식물처리기 생산 중소기업 허머의 ‘하이브리드 싱크케어 음식물 처리기’ 읻대 상품을 26일 출시했다.

이번 ‘하이브리드 싱크케어 음식물 처리기’는 싱크대 배수구에 음식물 처리기가 직접 연결되는 빌트인 방식으로, 설거지 후 음식물을 거름망에 넣고 별도의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마개를 덮기만 하면 자동으로 작동된다.

현대렌탈케어 ‘하이브리드 싱크케어 음식물 처리기’ 임대 상품.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렌탈케어 ‘하이브리드 싱크케어 음식물 처리기’ 임대 상품. 사진=현대백화점

분해가 완료된 음식물 찌꺼기는 배수관으로 자동 배출되기 때문에, 남은 음식물 찌꺼기를 수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는게 현대렌탈케어 설명이다. 이 제품은 제품에 이상이 발생했을 때 음성으로 알려주는 ‘스마트 자가 인식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작동 소음은 도서관 소음 수준(40dB)보다 낮은 29.5dB이다.

이 상품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싱크대 배수관 교체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어, 싱크케어 음식물 처리기 가입 고객에게 가입 후 2년 뒤 싱크대 배수관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윤종 현대렌탈케어 상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생에 대한 고객 관심이 늘고 있어, 시중 음식물 처리기 임대 상품보다 위생 서비스 등을 강화한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은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배수관 교체와 음식물 처리기 위생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앞으로 위생·살균 기능을 강화한 정수기를 비롯해, 가정용 살균기 등 위생가전 상품으로 임대 라인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KGC인삼공사는 직영 온라인몰인 정관장몰 개설 4년 만에 회원수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이달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정관장몰은 2017년 7월 개설 이후 첫해 회원 2만명 가입을 시작으로 올해 6월에는 100만명을 넌는 등 4년 사이 50배 급증했다.

2017년 7월 개설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정관장몰 실적. 사진=인삼공사
2017년 7월 개설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정관장몰 실적. 사진=인삼공사

이에 따라 정관방몰 매출도 첫해 33억원에서 2020년 527억으로 16배 급등했으며, 올해 상반기 매출(276억원) 역시 전년 동기 매출을 초과했다.

정관장몰은 이를 기념해 내달 22일까지 고객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

행사기간 정관장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1명) 정몰 골드바 1냥, 2등(99명) 홍삼정 에브리타임 30포와 모델 송강 캘린더, 3등(300명)은 굿베이스 제주 적양배추브로콜리와 정몰 피크닉 돗자리, 4등(600명)은 정몰 캐릭터 굿즈 10종 등을 각각 제공한다.

아울러 정관장몰은 내달 10일 말복 당일에 정관장몰 구매고객 1000명을 대상으로 원기를 돋울 수 있는 본죽 보양죽 모바일 상품권 1만원도 지급한다.

행사 기간 정관장몰 신규가입 고객이 5만원 이상 결제 시 건강기능식품의 바른 규칙을 제시하는 ‘정관장 알파프로젝트 멀티비타민미네랄’을 받을 수 있다.

인삼공사 이홍규 실장은 “정관장몰은 5000종의 상품이 입점한 건강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플랫폼”이라며 “건강기능식품, 제주우수제품 품질인증(JQ인증) 특산물 등 차별화 제품과 가맹상생 등 신개념 마케팅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는 서울서부 지역사회 아동 200명에 본죽 가정간편식(HMR) 제품으로 구성된 본드림키트를 여름 방학 중 제공한다.

(오른쪽부터)본아이에프 함진경 실장과 굿네이버스 서울본부 유혜선 본부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본아이에프
(오른쪽부터)본아이에프 함진경 실장과 굿네이버스 서울본부 유혜선 본부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본아이에프

이번 지원은 방학 중 아동 결식과 방임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본아이에프 본사 소재지인 서울시 영등포구를 포함한 서부 5개 지방자치단체 거주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본아이에프는 아동권리 전문 시민단체(NGO)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와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이에 따라 양측은 각각 마련한 본드림키트, 놀이키트 세트를 관애 아동 200명에게 제공했다.

본드림키트는 본죽의 쇠고기죽, 전복죽 5개, 쇠고기 장조림 5팩, 밑반찬류 5종으로 이뤄졌다.

함진경 본아이에프 실장은 “이번 여름방학 지역사회 아동의 결식과 방임을 예방하기 위해 본죽 HMR 제품으로 구성된 '본드림키트'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소외 아동의 방학 중 결식률은 2018년 28%이며,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격상 등을 고려하면 올해 더 높아질 전망이다.


김성미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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