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기아, 친환경 전기차 EV6 출시…롱레인지 사전예약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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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뉴스
  • 승인 2021.08.0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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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속거리 중시하는 소비자 만족도 높아 전기차 시장 입지 확대 예상

[이지경제] 기아가 친환경 전기차 EV6를 출시하면서 시장을 확대하면서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 

기아가 전기차 EV 시리즈 첫 모델인 ‘The Kia EV6’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기아가 전기차 EV6를 출시했다. 사진=기아
기아가 전기차 EV6를 출시했다. 사진=기아

EV6 모델은 신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형상화한 내·외장 디자인과 3.5초만에 0~100㎞/h를 가속 주행성능을 갖추고 친환경 소재로 구성됐다. 800V로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멀티 충전 시스템과 이동하는 에너지 저장장치 개념의 V2L, 소비자 중심의 안전·편의사양도 적용됐다. 

기아에 따르면 EV6는 사전예약대수가 3만대가 넘어 예약자의 70%가 롱 레인지 모델을 선택했다. GT-Line 모델이 24%, 스탠다드 모델이 4%, GT 모델이 2%의 비율로 예약대수를 차지했다. 

이에 기아는 롱레인지, GT-Line, 스탠다드 모델을 우선 출시하고, 내년 하반기에 EV6의 고성능 버전인 GT 모델을 출시해 총 4가지 라인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기아는 8월 27일부터 내년 7월말까지 서울시 성수동에 320평 규모로 전기차 특화 복합문화공간인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를 마련하고 소비자에게 EV6 상품 체험부터 시승·구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된 EV6에는 새롭게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원격진단 시스템이 탑재됐다. 이 시스템은 주차 또는 충전 중 고전압 배터리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이상징후 발생시 차주에게 알려주는 서비스를 해준다. 

기아는 EV6 출시 후 1년간 전국 기아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별도의 예약없이 원하는 시간에 정비를 받을 수 있는 ‘EV6 퀵 케어 서비스’도 선보인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올해 연말까지 1회 한정으로 5천원 상당의 전기차 쿠폰도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일반 부품에 대해서도 8년형(8년, 16만㎞) 상품을 마련하고 기존 영업용 전기차(니로EV, 봉고ⅢEV)에 제공된 고전압배터리 보증 연한을 EV6 소비자에게도 확대 적용키로 했다. 

기아가 출시한 전기차 EV6의 내부. 사진=기아
기아가 출시한 전기차 EV6의 내부. 사진=기아

이외에도 기아는 영국 ‘카본 트러스트’사의 ‘제품 탄소발자국’ 인증을 획득했다.  카본 트러스트는 지속가능한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목표로 2001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전문기관이다. 현재 전 세계 80개 국가에서 기업과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국제 심사 기준에 따라 탄소·물·폐기물 등 환경발자국 인증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탄소발자국 인증은 제품의 제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탄소배출에 따른 환경영향도를 종합적으로 측정해 기준 충족시 수여하는 인증제도다. 기아가 인증을 받은 배경에는 EV6 내장 부품인 도어 맵 포켓과 플로어 매트 등에 차량 1대당 500㎖ 페트병 약 75개에 달하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점이 주효했다. 

기아 관계자는 “EV6는 고객들의 모든 여정을 함께 하며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EV6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탄소발자국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자료제공=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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