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선호균 기자] 비케이탑스 정상용 대표이사가 온라인 게임 개발사 엔스펙을 인수하고, 메타버스(가상세계)를 성장동력으로 마련한다.
비케이탑스는 정 대표가 3D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인 ‘엔스펙’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며 9일 이같이 밝혔다.
비케이탑스는 소모품공급 전문회사지만, 메타버스와 결합해 수익모델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정 대표는 이를 위해 3D 온라인 게임 개발사 엔스펙을 인수하고, 온라인 시장, 공동 구매 등 메타버스 기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상용 대표는 “최근 메타버스가 여러 분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비케이탑스는 온라인 사업에 적용 가능한 메타버스 신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스펙은 최우정 대표가 2018년에 설립한 게임 개발 전문기업으로, 3D 온라인 게임 기획과 개발 분야에서 노하우를 쌓았다.
선호균 기자 kija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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