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킷 등 과자 11종 중량 조정 등으로…내달 1일부터 순차 적용
[이지경제=김성미] 롯데제과가 직겁적인 가격 인상과 중량을 축소하는 방법 등으로 일부 제품의 가격을 내달 올린다.
12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이번에 인상 되는 제품은 11종이며, 인상폭은 중량당 가격 기준으로 평균 12.2% 수준이다.
인상은 9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최근 유지, 전란액, 설탕, 포장재 등 각종 식품 원부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원가부담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성미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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