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포크 가전에 맞춘 색상 반영…맞춤형 인테리어 연출 가능
[이지경제=선호균 기자] 사회적기업 루미르가 삼성전자에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으로 스탠드 조명을 공급한다.
루미르(대표 박제환)가 하반기 삼성전자 출시 신상품인 생체리듬 인테리어 스탠드 조명을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제품은 크기, 형태 등에 따라 모두 14개 상품이 있어, 고객은 취향에 맞게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이들 제품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적용해 청록색 파장의 빛을 조절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집중력이 필요한 상황과 휴식이 필요한 상황에 맞게 빛을 조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 제품으로 지난해 국제광융합엑스포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들 제품은 18일까지 온라인 편집숍 29cm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오늘의집, SSG, 쿠팡 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박제환 루미르 대표는 “루미르는 삼성전자만의 품질 기준과 기술력에 부합하는 제품을 제작한다. 앞으로도 새로운 조명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선호균 기자 kija7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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