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김성미]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서울 마포 홍대거리에 쉐이크쉑 18호점을 이달 개설한다.
SPC그룹은 쉐이크쉑 개설에 앞서 방송인 빠키와 협업한 작품 ‘도심 속 쉐이크쉑 놀이터’를 통해 쉐이크쉑의 버거, 쉐이크가 놀이터에서 노는 듯한 모습을 그린 ‘호딩 아트(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에 그리는 작품)’를 선보인다며 3일 이같이 밝혔다.
쉐이크쉑은 새매장 개설 때마다 해당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호딩 아트를 통해 지역과 소통했으며, 지역민이 참여 가능한 독특한 공공문화 예술작품을 선보였다.
쉐이크쉑은 ‘홍대점’ 개성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객이 호딩 아트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해시태그를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20명을 추첨해 쉐이크쉑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아울러 호딩아트에 숨겨진 큐알코드를 찾아 스캔하면, 홍대점 개점기념 상품인 쉑도미노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쉐이크쉑의 활기차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젊음과 문화의 거리 홍대에 새로운 매장을 열게 됐다. 앞으로 많은 고객에게 쉐이크쉑의 뛰어난 맛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미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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