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김성미] 삼성전자가 주방 가구와 최상의 조합을 구현한 고급 김치냉장고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4도어 신제품을 8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주방 가구에 딱 맞추는 디자인을 새롭게 추가한 것으로, 고객이 선호하는 대용량 4도어 제품군에서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고객은 비스포크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2개의 조합으로 최대 1,035ℓ의 대용량을 활용할 수 있다.

비스포크 김치플러스는 설정한 온도에서 ±0.3도(℃) 이내의 편차를 유지해 아삭한 김치 맛을 만들어주는 ‘초정온 메탈쿨링’ 기술, 육류와 생선뿐만이 아니라 보관이 까다로운 뿌리채소와 열대과일, 곡물에서 포도주까지 다양한 식재료를 맞춤 보관할 수 있는 기능,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비스포크 디자인 등을 갖췄다.

이번 신제품에는 다양한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비스포크 인사이드’ 기능이 강화됐다.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신제품은 4도어로 키친핏(420ℓ)과 프리스탠딩(490ℓ, 586ℓ) 타입으로 출시되며, 비스포크 냉장고와 동일하게 22가지 종류의 색상이 있다. 아울러 고객은 360개 색상에서 원하는 색을 선택할 수 있다.

양혜순 삼성전자 상무는 “삼성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신제품은 세련된 디자인과 넉넉한 용량, 식재료 맞춤 보관 솔루션 등 제품 외부부터 내부까지 ‘비스포크’ 콘셉을 강화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욕구와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지속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성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