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생경영…농어민 판로 개척 지원
코로나19 상생경영…농어민 판로 개척 지원
  • 김성미 기자
  • 승인 2021.09.24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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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성장 견인…쿠팡 로켓프레시 ‘산지 직송’
​​​​​​​킨텍스,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 30일 개막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유통업계와 전시업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어민을 지원하며 상생경영에 나서고 있다.

쿠팡은 로켓프레시로 신선한 수산물을 고객에게 제공해 왔다. 사진=쿠팡
쿠팡은 로켓프레시로 신선한 수산물을 고객에게 제공해 왔다. 사진=쿠팡

쿠팡은 전남도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어민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로켓프레시로 신선한 수산물을 고객에게 제공해 왔다. 

특히 올해 6월부터는 전복, 오징어, 새우 등을 현지에서 직접 배송하는 로켓프레시 ‘산지 직송’을 시작해 어민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돕고 있다. 

로켓프레시 서비스는 신선식품 배송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금년 2분기 들어 작년 동기 대비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최근 쿠팡은 살아있는 전복을 산지 직송으로 바로 다음날 새벽까지 고객의 현관 앞에 배송하는지 생생한 현장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쿠팡 뉴스룸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한국 전복 최대 생산지인 완도에서 서울까지의 거리는 약 400㎞로, 쿠팡은 완도에서 고객 집 앞까지 18시간도 걸리지 않아 살아있는 싱싱한 활전복을 배송한다.  

전복은 코로나 19에 따른 수요 감소, 고수온과 폭우로 인한 전복 집단 폐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양식업자들에게 쿠팡 로켓프레시가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다. 산지 직송으로 신선한 상품을 고객에게 빠르게 전달해 좋은 호응을 얻으면서 지역 유통업체들의 매출 회복과 고용 증대 효과를 불러일으켜 지역 상생으로 이어지고 있다. 

영상에 등장한 다복수산의 오정목 대표는 “쿠팡 로켓프레시 덕분에 산지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아 빠르게 배송하게 됐다”면서 “쿠팡을 만나면서 단기간에 매출이 급성장해 상반기 매출이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어려운 코로나 시국을 잘 넘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1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이 킨텍스와 메쎄이상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사진=킨텍스
‘2021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이 킨텍스와 메쎄이상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사진=킨텍스

‘2021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이 이달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킨텍스(제2전시장 10홀)에서 킨텍스와 메쎄이상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은 전국 각지의 우수 브랜드 향토제품과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인증제품 등을 소개하는 자리다.

올해는 경기도 우수식품과 홈·리빙 트렌드를 선보이는 ‘경기마켓데이’, ‘홈·리빙 페스티벌’ 동시개최를 통해 수도권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전국 8도의 지역 대표 특산물부터 경기도 우수식품, 홈·리빙 제품을 전시한다.

이 행사에서는 대형마트나 홈쇼핑보다도 저렴한 할인가로 우수 특산품을 판매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한우 및 전국 특산품을 참관객들에게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 우수식품을 소개 및 판매하는 ‘경기마켓데이’에서는 4일간 구매고객 대상 룰렛·랜덤추첨 이벤트진행을 통해 배즙, 식혜 등의 상품을 제공하고 경기도지사 인증제품(G마크 인증제품), 지자체 인증브랜드, 우수 6차산업 인증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작년 전통시장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인기를 끌었던 강원도의 ‘감자원정대 전통시장 특별관’이 올해도 참가하여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의 대표상품을, 그 외 호남 및 기타 지역 지차체는 우수한 지역 특산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사무국은 전시기간 동안 철저한 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방문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최근 14일 이내 해외여행을 했거나 발열,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전시장 방문이 제한된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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