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가을맞이 판촉행사 ‘활활’
유통업계 가을맞이 판촉행사 ‘활활’
  • 김성미 기자
  • 승인 2021.09.2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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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착붙 메이크업’ 제안…60% 할인
G마켓, ‘가을 골프 박람회’‘…최대 30만원 할인
​​​​​​​카카오쇼핑라이브, ‘돌아온 럭키박스 열어라’ 진행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가을을 맞은 유통가에서 다양한 판촉행사를 벌이고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CJ올리브영은 25일부터 27일까지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올리브영데이’를 실시한다. 이미지=CJ올리브영
CJ올리브영은 25일부터 27일까지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올리브영데이’를 실시한다. 이미지=CJ올리브영

먼저 CJ올리브영은 25일부터 27일까지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올리브영데이’를 실시한다.

‘가을 메이크업 데이’ 콘셉트로  가을·겨울 시즌 색조 화장품을 선보이고 CJ ONE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60% 할인하는 행사다.

마스크 착용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착붙’는 메이크업 쿠션과 립 틴트, 강렬한 눈매를 연출하는 마스카라와 아이브로우 등을 마련했다.

우수 회원을 위한 추가 할인 혜택과 특별한 선물도 마련했다. 4만원 이상 구매 시 올리브영 멤버십 등급 ‘골드 올리브’ 회원은 15%, ‘블랙 올리브’ 회원은 12%, ‘그린 올리브’ 회원은 10% 할인한다. 1인 1회에 한해 최대 2만원까지 할인한다. 매장을 방문한 모든 올리브영 멤버십 회원에게 등급에 따라 인기 상품 샘플을 소진 시까지 증정할 예정이다.

전국 매장에서는 카카오페이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즉시 5000원을 할인하고, 카카오톡 채널에서 올리브영을 추가하면  매장에서 4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을 할인하는 쿠폰도 지급한다.

온라인 쇼핑몰 G마켓과 옥션은 가을철 골프 시즌을 맞아 다음 달 3일까지 ‘온라인 골프 박람회’를 진행한다. 사진=G마켓  
온라인 쇼핑몰 G마켓과 옥션은 가을철 골프 시즌을 맞아 다음 달 3일까지 ‘온라인 골프 박람회’를 진행한다. 사진=G마켓  

온라인 쇼핑몰 G마켓과 옥션은 가을철 골프 시즌을 맞아 다음 달 3일까지 ‘온라인 골프 박람회’를 진행한다. G마켓과 옥션은 골프 박람회 전용 2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1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G마켓과 옥션의 패션 전문관인 패션스퀘어의 골프 관련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패션스퀘어 골프브랜드 25%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0만원까지 할인된다.

황지은 G마켓 패션레저실 실장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골프용품 수요에 주목해 대규모 온라인 골프박람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G마켓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9월 22일까지 골프용품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자릿수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드라이버(17%), 아이언(28%), 페어웨이우드(27%) 등을 비롯해 남성 골프재킷(77%), 골프양말(155%) 등 패션잡화 판매도 증가했다. 여성 골프 원피스는 지난해보다 18배 이상(1730%) 많이 팔렸다.

카카오쇼핑라이브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5일간 경품 판촉행사인 ‘돌아온 럭키박스를 열어라’를 진행한다.사진=카카오쇼핑라이브
카카오쇼핑라이브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5일간 경품 판촉행사인 ‘돌아온 럭키박스를 열어라’를 진행한다. 이미지=카카오쇼핑라이브

카카오쇼핑라이브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5일간 경품 판촉행사인 ‘돌아온 럭키박스를 열어라’를 진행한다.

돌아온 럭키박스를 열어라 이벤트는 참여 즉시 당첨 여부를 알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카카오톡 내 쇼핑탭 또는 카카오톡 쇼핑하기 라이브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프로모션 페이지를 카카오톡 채팅방에 공유 시 최대 3회까지 추가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럭키박스 열기에 성공한 고객에게는 아이패드 에어(2명), 코닥 미니샷(5명), 교촌 허니콤보세트(100명)가 랜덤으로 선물된다.

카카오쇼핑라이브는 해당 경품 판촉 기간 동안 다채로운 생방송도 선보인다.

카카오쇼핑라이브 관계자는 “카카오쇼핑라이브를 이용해 주시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와 상품을 지속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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