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의 한 컷] CU 폐점 현실
[이지경제의 한 컷] CU 폐점 현실
  • 정수남 기자
  • 승인 2021.09.28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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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정수남 기자] 국내 편의점 업계는 살아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 레드오션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국내 편의점은 4만7500곳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BGF리테일의 주력인 편의점 CU가 31.4%(1만4923곳) 비중으로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31%(1만4725곳)가 GS25 간판을 달고 있으며, 나머지 37.6%(1만7850곳)가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플러스365와 중소 편의점 브랜드다.

지난달 30일 본지 ‘홍석조 BGF회장, 모럴헤저드 심각…점주 이익 ‘뒷전’·꼼수 마케팅 등‘ 보도 이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자혜로에 있는 편의점이 폐점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카메라로 잡았다.

이곳에서 100m 떨어진 곳에 다른 CU 점포가 지난달 초 개점했으며, 이 점포에서 반경 150m 안에는 동네마트 4곳과 GS25 1곳, 세븐일레븐 1곳이 각각 영업하고 있다. 점주의 이익을 고려하지 않는 무리한 출점으로 이곳은 개업 10여년 만에 문을 닫게 됐다. 사진=정수남 기자
이곳에서 100m 떨어진 곳에 다른 CU 점포가 지난달 초 개점했으며, 이 점포에서 반경 150m 안에는 동네마트 4곳과 GS25 1곳, 세븐일레븐 1곳이 각각 영업하고 있다. 점주의 이익을 고려하지 않는 무리한 출점으로 이곳은 개업 10여년 만에 문을 닫게 됐다. 사진=정수남 기자
이곳에서 100m 떨어진 곳에 다른 CU 점포가 지난달 초 개점했으며, 이 점포에서 반경 150m 안에는 동네마트 4곳과 GS25 1곳, 세븐일레븐 1곳이 각각 영업하고 있다. 점주의 이익을 고려하지 않는 무리한 출점으로 이곳은 개업 10여년 만에 문을 닫게 됐다. 사진=정수남 기자

정수남 기자 perec@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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