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디지털 헬스기기 규제의 투명성과 예측성 강화를 모색하기 위해 28일 서울시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2회 규제과학 혁신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디지털 헬스기기는 정보통신과 모바일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 또는 소프트웨어제품이다. 인공지능(AI) 의료기기, 디지털 치료기기, 모바일의료용 앱, 가상증강현실 의료기기 등이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열리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미래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과 국내 기업의 기술 개발 사례를 공유한다. 이를 지원하기 위한 규제 서비스도 발표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디지털 헬스기기 규제, 투명성과 예측성 어떻게 강화할 것인가'를 다룬다. 산업계·의료계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가 디지털 헬스기기 제품화를 위한 규제 개선 방안을 행사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참여를 원하면 유튜브와 KTV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를 검색한 후 시청할 수 있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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