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5번 노선(솔샘역-길음뉴타운-김포공항) 신설
6101번 기점은 노원역에서 창동역으로 연장 운행
6101번 기점은 노원역에서 창동역으로 연장 운행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한국도심공항은 강북지역 시민의 김포공항 접근 편의 개선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신설 리무진버스 6105번(강북구 솔샘역-김포공항)을 운영하고 6101번의 기점도 노원역에서 창동역으로 연장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설되는 6105번은 강북구 솔샘역을 출발해 길음역, 정릉 2동 주민센터 정류장을 거쳐 김포공항까지 매 4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현재 노원역을 기점으로 운행하는 6101번은 기점을 창동역까지 연장함해 해당지역 거주 고객의 이용 편의와 지하철 1, 4호선 접근성을 높였다.
오상헌 한국도심공항 운수사업부 리무진운영팀장은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공항 이용객이 급감하며 공항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많은 회사들이 적자로 노선 운행을 중단하는 등 고전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도 “지역 주민의 공항 접근 편의 제공은 물론 직원의 고용 유지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공항버스 운행 확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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