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하이브리드 전시회로 개최, 내수시장 진출 위한 구매상담회 등 부대행사 풍성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국제 광융합 엑스포’가 10월 13~1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개최 된다.
이 전시회는 ‘국제 LED & OLED 엑스포’와 ‘포토닉스+레이져엑스포’가 통합돼 열리는 행사로 올해 19회를 맞이한다.
2021 국제광융합엑스포는 130여개사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LED, OLED, 레이저, 광 관련 제품이 출품되는 광융합 전시회다.
행사기간중 ‘LED 광융합산업포럼’이 열려 LED산업의 최고 권위자들이, LED산업의 현황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전시회 부대행사로는 신기술 개발 우수업체 정부시상 및 코트라를 통한 유력바이어 초청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대규모로 진행한다.
또, 동방성장위원회와 함께 국내 대기업, 공공기관 1:1 구매상담회를 진행한다. 이 상담회는 코로나19로 내수시장 진출에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들에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는 삼성엔지니어링, 삼성SDI, 네이버, LG디스플레이,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이마트24 등 대기업과 건설사, 공고기관, 공기업 바이어가 참석한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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