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포시즌스, ‘실천 중심’ ESG경영 박차
GS리테일· 포시즌스, ‘실천 중심’ ESG경영 박차
  • 정윤서 기자, 김진이 기자
  • 승인 2021.10.1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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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20톤 탄소 절감부터 친환경 활동까지     
​​​​​​​포시즌스 호텔, 개관 6주년 기념 나눔 캠페인 진행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GS리테일과 포시즌스 호텔 서울이 실천 중심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GS샵 모델들이 ‘친’환경으로 지구를 구’한다는 의미인 ‘친구’ 환경 캠페인을 홍보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GS샵 모델들이 ‘친’환경으로 지구를 구’한다는 의미인 ‘친구’ 환경 캠페인을 홍보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최근 GS리테일은 1000명의 시민 캠페이너와 함께 하는 업사이클링 및 가맹점 경영주 등 구성원 다수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그린 세이브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그린 세이브는 GS리테일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너머 친환경과 관련돼 진행하는 모든 활동을 지칭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은 이달 11일부터 21일까지 총 350명의 시민 캠페이너 모집에 나선다. 이번에 모집하는 시민 캠페이너는 3차로 모집 인원으로 지난 1~2회 인원들을 합치면 1000명에 이른다.

GS샵이 지속적으로 캠페인 참가자를 모집하는 이유는 GS샵과 아름다운가게가 시민 캠페이너 함께 입지 않는 옷을 업사이클링하는 ‘친구’ 캠페인을 펼쳐나가기 위해서다.

‘친’환경으로 지구를 구’한다는 의미인 ‘친구’ 환경 캠페인에 참여하는 1000명의 캠페이너들은 순수 시민들로서 의류 기부 이외에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한끼 채식, 에너지 절감, 대중교통 이용 등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다양한 활동으로 탄소 발생량을 줄이는 데 기여하게 된다.

김시연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팀 차장은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ESG 경영의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ESG경영’을 완성한다는 목표에 한발 더 다가가는 다양한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고 말했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6년간 받은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10월 한달 간 대대적인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포시즌스 호텔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6년간 받은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10월 한달 간 대대적인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포시즌스 호텔

이달 1일 개관 6주년을 맞이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6년간 받은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10월 한달 간 대대적인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포시즌스 호텔

그 첫 번째로 카페 ‘컨펙션 바이 포시즌스’는 10월 한 달간 핑크색 케이크를 한정 선보이는 ‘핑크 옥토버’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대한암협회에 기부해 유방암 근절을 위한 활동에 쓰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내 캠페인 ‘커피 업사이클링’도 진행한다.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호텔에서 버려지는 커피가루를 재활용해 만든 화분과 향초를 임직원 대상으로 판매하고 이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종로구 복지정책과에 전달해 환경을 위한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한다. 호텔의 베테랑 쉐프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 200개를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임직원 참여 나눔 행사를 통해 모인 물품을 굿윌스토어에 기증한다.

또, 헌혈 활동을 통해 헌혈증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임직원 참여 나눔 캠페인을 한달 동안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알레한드로 베르나베 포시즌스 호텔 서울 총지배인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사회적기업으로써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윤서 기자, 김진이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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