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오뚜기 , “가을에도 ‘면’이지”
SPC삼립·오뚜기 , “가을에도 ‘면’이지”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1.10.1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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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하이면’ 리뉴얼 선보여
​​​​​​​오뚜기, 들기름막국수용 ‘육수’ 출시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SPC삼립과 오뚜기가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새로운 제품으로 고객의 입맛을 돋운다.

SPC삼립은 14일 한국인의 미식면 브랜드 ‘하이면’ 제품을 개선해 새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사진=SPC삼립
SPC삼립은 14일 한국인의 미식면 브랜드 ‘하이면’ 제품을 개선해 새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사진=SPC삼립

SPC삼립은 14일 한국인의 미식면 브랜드 ‘하이면’ 제품을 개선해 새로 선보였다.

새 하이면은 ‘다가수 수타 방식(반죽에 물을 가득 넣고 강한 압력으로 반죽하는 방식)’으로 면발의 탱탱하고 쫄깃한 맛을 살렸으며, 식품명인 45호 성명례 명인의 12개월 자연 숙성한 전통간장을 넣어 맛과 풍미를 높였다.

하이면은 우리의 맛을 찾아 떠나는 전국 면식여행 ‘대동면지도’ 콘셉트로 우리나라의 유명 면 요리를 착안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성명례 명인의 간장과 가쓰오를 더해 감칠맛이 일품인 ‘47년 전통 명인우동’, 고추장과 된장으로 얼큰한 맛을 낸 ‘강릉식 장칼국수’, 남해바다의 미역과 신선한 바지락을 넣고 명인간장을 더한 ‘남해식 미역 칼국수’, 가마솥 방식으로 진하게 우려낸 육수로 깊은 맛이 나는 ‘제주식 고기국수’ 등 4종이다.

하이면은 전국 이마트, 롯데슈퍼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판매처는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오뚜기는 14일 지난 봄 선보인 ‘고기리 들기름막국수’의 인기에 힘입어 함께 곁들여 먹는 ‘고기리 들기름막국수용 육수’를 출시했다.  사진=오뚜기
오뚜기는 14일 지난 봄 선보인 ‘고기리 들기름막국수’의 인기에 힘입어 함께 곁들여 먹는 ‘고기리 들기름막국수용 육수’를 출시했다.  사진=오뚜기

오뚜기는 14일 지난 봄 선보인 ‘고기리 들기름막국수’의 인기에 힘입어 함께 곁들여 먹는 ‘고기리 들기름막국수용 육수’를 출시했다.  

오뚜기가 선보인 들기름막국수는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유명 맛집 ‘고기리막국수’의 대표 메뉴로, 향긋한 들기름과 양조간장 소스에 메밀면을 비빈 뒤 김가루와 깨를 듬뿍 얹어 먹는 음식이다. 여기에 매장에서 제공하는 육수를 부어 먹으면 또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오뚜기는 ‘고기리막국수’와 수개월 간의 연구 끝에 탄생한 ‘고기리 들기름막국수’는 각종 온라인몰과 라이브쇼핑 등에서 100차례 이상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새로 내놓은 전용 육수는 전문점의 별미를 구현하고자 내놓은 후속 제품이다.

이 제품은 온라인 전용으로 출시돼 오뚜기몰과 네이버, 배민쇼핑라이브, 카카오메이커스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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