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으랏 車車車] 美 허리우드 영화서 기아차 K5 깜짝 질주
[이지경제 으랏 車車車] 美 허리우드 영화서 기아차 K5 깜짝 질주
  • 정수남 기자
  • 승인 2021.10.22 0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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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2’서 기아차 신형 K5, 잠깐 등장…아우디 A6 컨버터블 종횡무진
방화 ‘심개월의미래’서 현대차 싼타모·포터 질주…미혼모문제 등 다뤄

[이지경제=정수남 기자] 기아자동차의 인기 중형 세단 K5가 미국 허리우드 영화에 깜짝 등장했다. 앤디 서키스 감독이 메가폰은 잡고 톰 하디(에디 브록 역, 베놈), 미셸 윌리엄스(앤 웨잉) 등이 열연란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에서다.

22일 영화계에 따르면 베놈은 2018년 10월 이후 3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았다.

허리우드 영화 베놈2에서 잠깐 등장라는 기아차 K5. 사진=정수남
허리우드 영화 베놈2에서 잠깐 등장라는 기아차 K5. 사진=정수남

1편에에서 열혈 기자 에디 브록은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와 공생하하면서 강력한 베놈으로 재탄생하고, 악당을 물리친다.

이번 2편은 베놈과 악당 베놈의 대결을 그렸다. 이번 2편에서도 에디의 몸에 베놈이 기생한다.

극 초반 고등학생 슈리크(나오미 해리스)와 클리터스(우디 해럴슨)는 사랑하는 사이지만, 부모를 죽이고 수감된다.

시간은 흘러 현재.

에디는 특종을 위해 살인마 클리스티를 면회 한다. 그러다 크리스티에게 새로운 심비오트 카니지의 씨앗을 제공한다.

이후 새로운 붉은색 심비오트 카니지가 클리스티 몸에서 태어나지만, 악당이다.

베놈2 극 초반 쉐보레 엠블럼도 나온다. 사진=정수남
베놈2 극 초반 쉐보레 엠블럼도 나온다. 사진=정수남

새 심비오트 카니지는 교도소를 탈출해 자신의 애인 슈크리를 구하고, 온갖 만행을 저지른다.

이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에디와 베놈이 유일하지만, 이미 에디와 베놈은 사사건건 의견 불일치로 대립하다 헤어진 상태다.

클리스티 베놈을 막을 길이 없는데….

앞서 클리스티 베놈이 교도소를 탈출해 도시를 파괴하자, 멀리건 형사(스테판 그레이엄)가 출동한다. 그는 차에서 내리자마자 클리스티 베놈에게 총울 겨누고, 카메라는 바뢰 뒤 차량을 잡는다.

기아차 K5의 라디에이터그릴이다. 기아차의 엠블럼도 스크린에 나온다.

극 초반 슈크리와 클리스티가 이감되는 장면에서는 쉐보레의 승합차가 나오면서 쉐보레의 보타이(나비넥타이) 엠블럼이 확대돼 스크린에 노출된다.

이후 K5와 쉐보레는 더 이상 등장하지 않고, 아우디 A6가 종횡무진한다.

에디의 과거 여자 친구 앤(미셸 윌리엄스)의 새 남자친구가 A6컨버터블을 타기 때문이다.

베놈2에서는 아우디 A6 컨버터블이 자주 등장한다. 사진=아우디
베놈2에서는 아우디 A6 컨버터블이 자주 등장한다. 사진=아우디

카메라는 차명과 아우디의 엠블럼을 수시로 노출한다.

극중 슈크리가 1966년식 머스탱 빨강색을 훔쳐 타고 질주하는 장면도 나오지만, 머스탱의 엠블런인 달리는 말은 나오지 않는다.

결국 에디와 베놈은 화해하고, 클리스티 베놈과 한판 승부를 펼치는데….

남궁선 감독이 연출한 십개월의 미래에서는 현대차가 질주한다. 극은 미혼인 미래(최성은)가 임신을 하면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다룬다.

미혼모에 대한 사회적 시각과 비정규직 문제 등 등.

매래와 윤호(서영주)는 사랑하는 사이지만, 결혼할 형편은 못된다. 그러다 술을 마시고 알게 모르게 관계를 갖고 미래는 아이를 갖게 된다.

극은 임신 이후 시기로 일주일 단위로 진행된다. 미래는 극중 부모와 윤호, 직장에서의 갈등을 모두 경험하고, 결국 혼자 아이를 낳는다. 미래는 아이를 보고 “이제 우리끼리 시작이야”라고 말하면서 극은 막을 엔딩크레딧을 올린다.

방화 십개월의 미래에서는 현대차 싼타모와 포터 트럭만 나온다. 사진=정수남
방화 십개월의 미래에서는 현대차 싼타모와 포터 트럭만 나온다. 사진=정수남

극중 미래는 단종된 액화석유가스(LPG) 싼타모(1995년 12월~2002년 10월)를 탄다. 극중 싼타모 차명과 현대차 엠블럼이 자주 나온다.

여기에 미래와 윤호가 이사하면서 현대차 포터를 사용한다. 아울러 시골에서 돼지 농장을 하는 윤호 아버지도 현대차 포터를 탄다. 카메라가 포터 전면의 커다한 현대차 엠블럼을 잡는 이유다.

영화 평론가 이승민 씨는 “코로나와 동행이 대세로 자리하면서 영화계와 간접광고(PPL) 사장이 달아오르고 있지만, 감염병 정국 이전으로 회복은 상당 시간이 걸릭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1일 현재 배놈2는 126만여명, 십개월의 미래는 1만여명의 관객 동원에 각각 성공했다.


정수남 기자 perec@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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