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요자·투자자 ‘아이파크’에 눈독…현대산업개발, 포항용산지구에 건설
실수요자·투자자 ‘아이파크’에 눈독…현대산업개발, 포항용산지구에 건설
  • 이승렬 기자
  • 승인 2021.10.2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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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규제 단지…지하 2층~지상29층, 8개동, 1천144가구 예정
남구생활권 ‘용산지구’ 중심에 자리…​‘아이파크’ 대규모입지

[이지경제=이승렬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용산리 360-13 일원에 짓는 ‘포항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2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28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포항 아이파크’는 작은 신도시급 주거 지역으로 비규제 혜택이 강점이다. 

‘포항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75~101㎡ 11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골프장, 체력단련장, 독서실, 경로당, 돌봄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포항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포항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포항 아이파크’는 비규제 적용을 받는 포항시 남구 ‘용산지구’ 최중심 입지에 조성된다. 용산지구는 인근 원동지구, 문덕지구와 함께 향후 1만4000여 가구 규모의 주거 지역을 형성해 신흥 신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용산지구에서는 이번 1144가구 공급을 시작으로 2차 물량(1475가구)도 계획돼 있다. 향후 이곳은 260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이파크가 형성된다.

단지는 포스코, 철강산업단지 등 지역 핵심 산업단지와 직주 근접성도 우수하다.

‘포항 아이파크’는 교육특화 단지로 조성된다.

용산지구에는 용산초등학교(가칭)가 들어설 예정이며, 중고등학교 설립 예정 부지도 모두 도보권에 있다. 여기에 단지 내 계획된 국공립 어린이집까지 더해지면 ‘포항 아이파크’ 입주민은 어린이집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교육 과정을 이사 없이 해결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는 냉천수변공원과 오천체육문화타운이 위치해 입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내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러,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비규제 적용을 받는 ‘포항 아이파크’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과 면적 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이곳은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고 중도금 대출 관련한 전입, 처분 조건도 없다.

‘포항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경북 포항시 죽도동 618-11 일원에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포항 아이파크는 아이파크만의 우수한 상품력에 인근 핵심 산업단지와의 직주 근접, 대단지 브랜드단지, 학세권 등 보기 드문 매력을 갖춘 팔방미인이다. 실수요자나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렬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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