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갈 곳 늘었다…먹거리·볼거리 ‘풍성’
“위드 코로나” 갈 곳 늘었다…먹거리·볼거리 ‘풍성’
  • 김성미 기자
  • 승인 2021.10.3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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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만의 ‘맛’ 보러가요…3일까지 ‘서울미식주간’
​​​​​​​도자비엔날레 홍보대사 이선빈, 특별한 전시 초대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집콕 생활에 지친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늘고 있다. 볼거리 즐길거리도 풍성해 지고 있다.

‘서울미식주간’의 첫 프로그램인 서울 미식여행 라이브가 29일 진행됐다. 사진=서울관광재단
‘서울미식주간’의 첫 프로그램인 서울 미식여행 라이브가 29일 진행됐다. 사진=서울관광재단

이 가운데 ‘서울미식주간’이 다음달 3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이 행사는 서울만이 갖고 있는 차별화된 미식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매년 가을 진행된다. 이를 통해 ‘서울 레스토랑 & 바 100선’을 발굴하고 ‘서울의 맛(Taste of Seoul)’을 선정해 발표한다.

29일 서울시 및 서울관광재단은 문화비축기지에서 ‘서울미식주간’의 첫 프로그램인 서울 미식여행 라이브를 개최했다. 

이날 서울 미식여행 라이브는 세계음악 공연, 쉐프 4인과 함께하는 미식 토크쇼 등이 진행됐다.

서울 미식여행 라이브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당일 50명의 현장참가자와, 줌을 통한 온라인 참가자도 함께했다.

서울 미식여행 라이브 토크쇼와 공연, 스케치 영상은 유튜브 채널 비짓서울TV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도 행사 당일의 생생한 분위기를 다시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서울 미식여행라이브를 시작으로 2021 서울 미식주간 행사의 서막이 올랐다”면서 “코로나로 인해 억제된 시민들의 해외여행 갈증이 이번 행사를 통해 다채로운 미식 문화의 도시 서울에서 해소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 하기 위해 행사 개최이래 처음으로 무료관람으로 진행되고 있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홍보대사인 배우 이선빈(사진)과의 특별한 전시를 관람에 초대한다. 사진=한국도자재단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홍보대사인 배우 이선빈(사진)과의 특별한 전시를 관람에 초대한다. 사진=한국도자재단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 하기 위해 행사 개최이래 처음으로 무료관람으로 진행되고 있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홍보대사인 배우 이선빈과의 특별한 전시를 관람에 초대한다.  

한국도자재단은 ‘ 2021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기간 중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이선빈과의 전시관람 행사를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선빈은 지난 2016년 드라마 ‘마담 앙트완’을 통해 데뷔했다. 드라마 ‘미씽나인’, ‘번외수사’, ‘술꾼도시여자들’, 영화 ‘미션 파서블’ 등에 출연했다.

‘이선빈과의 전시관람 행사’ 당첨자에게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휴관일인 월요일 중 하루를 정해 이선빈과 관람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벤트 참여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온라인 플랫폼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8일간으로, 총 3명의 당첨자를 추첨으로 선발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1일 발표된다.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다시_쓰다’를 주제로 이달 1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이천 경기도자미술관,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 광주 경기도자박물관 일대와 온라인 플랫폼에서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다. 전시관람은 온라인 사전예약을 해야한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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