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경영 ‘앞장’…LG유플러스·편의점 CU
친환경 경영 ‘앞장’…LG유플러스·편의점 CU
  • 신광렬 기자, 정윤서 기자
  • 승인 2021.10.3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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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업무용차 1천391대 친환경 전환”
​​​​​​​편의점 CU, 점포 ‘친환경’ 음식물 처리기 도입

[이지경제=신광렬 기자] LG유플러스와 편의점 CU가 친환경 경영에 앞장선다.

LG유플러스는 2030년까지 업무용 차량 1391대를 전기·수소차로 전환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모델이 LG유플러스의 무공해차 전환 프로젝트 참여를 알리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2030년까지 업무용 차량 1391대를 전기·수소차로 전환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모델이 LG유플러스의 무공해차 전환 프로젝트 참여를 알리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현재 쓰는 업무용 차량 1700여대 중 1391대를 전기·수소차 등 무공해 차량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친환경차 전환은 2023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전환 대상에서 제외된 300여대는 용도상 필요한 차종이 내연기관 차량뿐인 특수차량이다.

LG유플러스는 내연기관 차량 운행으로 발생하는 배기가스를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환경부 주관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사업(K-EV100)’에 동참한다고 설명했다.

이희성 LG유플러스 노경ㆍ지원담당 상무는 “단계적으로 전기·수소차를 도입해 2030년 전환 완료 목표를 달성하고, 배기가스 감축을 통해 ESG 경영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BGF리테일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생활·주방 가전 전문회사 ‘멈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점포 내 음식물 처리기를 도입한다. 사진=BGF리테일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생활·주방 가전 전문회사 ‘멈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점포 내 음식물 처리기를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음식물 처리기는 친환경 액상 미생물을 이용하는 미생물 분해 방식으로, 발효 과정을 거쳐 24시간 내 음식물 쓰레기를 상당량 분해한다.

두 회사는 내년부터 문을 여는 신규 점포에 순차적으로 음식물 처리기를 설치하고 CU 매장에 최적화된 음식물 처리기 모델도 개발할 예정이다.

CU는 지난 9월부터 1달간 서울 시내 일부 점포에서 음식물 처리기 효과를 시험한 결과 하루 평균 음식물 쓰레기양이 기존보다 99%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신광렬 기자, 정윤서 기자 singha12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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