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에서 본 메뉴, 간편하게 즐기세요”
“예능에서 본 메뉴, 간편하게 즐기세요”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1.11.01 13:2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hy, 편스토랑 우승메뉴 ‘바질라면’ 출시…국물요리 라인업 확대
​​​​​​​더반찬&, 예능 ‘인더숲 세븐틴 편’…‘김치 짜글이 칼국수’ 출시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예능 프로그램에서 본 메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밀키트가 새로 출시됐다. 

유통전문기업 hy(구, 한국야쿠르트)는 KBS 예능 편스토랑에서 선보인 ‘이경규의 바질라면’을 밀키트로 선보인다. 사진=hy
유통전문기업 hy(구, 한국야쿠르트)는 KBS 예능 편스토랑에서 선보인 ‘이경규의 바질라면’을 밀키트로 선보인다. 사진=hy

유통전문기업 hy(구, 한국야쿠르트)는 KBS 예능 편스토랑에서 선보인 ‘이경규의 바질라면’을 밀키트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hy는 스타 셰프와 호텔, 프리미엄 레스토랑에 이은 새로운 방식의 협업으로 밀키트 라인업 확대를 통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편스토랑은 매주 다른 재료를 스타들이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경연을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평가단에게 최고점을 받은 메뉴는 방송 다음 날 실제 제품으로 출시된다.

바질라면은 해당 프로그램의 100회 특집 ‘라면전쟁편’ 우승작이다. 전문 셰프들이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호평을 받았다.

바질라면은 냉장 밀키트로, 주문과 동시에 만들어 다음날 ‘프레시 매니저’가 신선하게 전달한다. 핵심은 자체 개발한 액상스프다. 국내산 돈(豚)뼈와 우사골 농축액에 바질페스토를 섞어 원물의 진하고 깊은 맛이 특징이다.

hy 연구팀은 소비자 입맛을 고려해 기존 레시피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동봉된 파채와 함께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맛을 잡아 준다. 조리 마지막 단계에 별첨 한 바질페스토를 넣으면 향긋한 바질 향과 함께 라면을 즐길 수 있다.

온라인 장보기 마켓 ‘더반찬&’이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인더숲 세븐틴 편’에 등장한 ‘김치 짜글이 칼국수’를 가정간편식(HMR)으로 판매한다. 사진=동원디어푸드
온라인 장보기 마켓 ‘더반찬&’이 관찰 예능 ‘인더숲 세븐틴 편’에 등장한 ‘김치 짜글이 칼국수’를 가정간편식(HMR)으로 판매한다. 사진=동원디어푸드

동원디어푸드가 운영하는 온라인 장보기 마켓 ‘더반찬&’이 연예기획사 ‘하이브’의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인더숲 세븐틴 편’에 등장한 ‘김치 짜글이 칼국수’를 가정간편식(HMR)으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인더숲 세븐틴 편’은 8월부터 10월까지 공개된 하이브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인적 드문 숲 속에서 펼쳐지는 그룹 세븐틴의 여행을 담아냈다. 콘텐츠에서는 세븐틴 멤버들이 요리연구가 백종원 대표에게 비법 레시피를 전달받아 짜글이 칼국수를 요리하는 모습이 소개됐고, 시청한 많은 팬들이 짜글이 칼국수를 따라 만들어 먹어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치 짜글이 칼국수’는 세븐틴 멤버들이 선보인 짜글이 칼국수를 응용해 만든 HMR 제품이다. 국산 김치와 국산 돼지고기를 비롯해 각종 채소들을 넣고 얼큰하게 끓인 짜글이 찌개에 칼국수를 넣어 든든한 한 끼로 즐기기 좋다.

더반찬&은 단순히 HMR 제품에 유명 레스토랑이나 인플루언서의 이름을 빌리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해당 레시피를 직접 전수받아 제품을 개발해 해당 메뉴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관련기사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