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국내외 소비자 입맛 잡아라”
식품업계, “국내외 소비자 입맛 잡아라”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1.11.0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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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떡볶이의신’…수출 200억 달성 ‘눈앞’
동네 건강 맛집 CU, ‘더건강식단’ 시리즈 론칭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식품업계가 국내외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매출 확대에 나섰다.

동원F&B의 상온 간편식 떡볶이 브랜드 ‘떡볶이의신’이 올해 수출액이 200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일본의 유명 먹방 유튜버 키노시타 유우카가 동원F&B '떡볶이의신' 먹방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동원F&B
동원F&B의 상온 간편식 떡볶이 브랜드 ‘떡볶이의신’이 올해 수출액이 200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일본의 유명 먹방 유튜버 키노시타 유우카가 동원F&B '떡볶이의신' 먹방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동원F&B

동원F&B는 상온 간편식 떡볶이 브랜드 ‘떡볶이의신’이 올해 수출액이 200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라고 3일 밝혔다.

동원F&B는 2016년 동남아를 시작으로 이 제품을 미국, 일본, 호주 등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떡볶이의신은 방앗간에서 만든 것처럼 식감이 쫀득쫀득한 떡과 매콤달콤한 특제 소스로 입맛을 사로잡는 상온 간편식 떡볶이 브랜드다.

떡의 온도, 습도, 산도(pH)를 최적의 상태로 조절해 상온에서도 6개월 이상 보관이 가능하며 물과 함께 끓이거나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간편하게 맛있는 떡볶이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동원F&B는 제품 인기 비결로 수출용 제품의 맛을 내수용 제품과 동일하게 구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식 떡볶이의 맛을 즐기려는 외국인들이 늘어남에 따라 제품 매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수출 실적 상승에는 수출이 용이한 상온 제품이라는 점이 기여했다. 국내 간편식 떡볶이는 대부분 냉장 제품으로 수출이 쉽지 않았지만 떡볶이의신은 상온 떡볶이로서 세계 전역에 보다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수출이 가능했다.

동원F&B 관계자는 “떡볶이의신은 출시부터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하며 세계에 한국인의 입맛을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된 브랜드”라며 “차별화된 품질과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세계에 K-푸드 문화를 알리고 확대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CU는 건강 간편식 시리즈 ‘더건강식단’을 론칭하고 영양 섭취와 간편함, 친환경까지 생각한 한 끼 메뉴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BGF리테일
CU는 건강 간편식 시리즈 ‘더건강식단’을 론칭하고 영양 섭취와 간편함, 친환경까지 생각한 한 끼 메뉴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사진=BGF리테일

CU는 건강 간편식 시리즈 ‘더건강식단’을 론칭하고 영양 섭취와 간편함, 친환경까지 생각한 한 끼 메뉴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더건강식단 시리즈는 일상적으로 식단 관리를 실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난데 맞춰 균형 잡힌 영양 섭취에 초점을 맞춘 식단제안형 상품으로 기획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건강식단 도시락은 칼로리, 프로틴, 밸런스 등 3가지 상품이다.

이들 상품은 모두 당일 생산해 냉장 상태로 유통 및 판매되기 때문에 원재료의 신선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조리 방식도 튀기거나 볶는 조리법을 최소화하고 굽거나 조리는 방식을 사용해 기존 간편식품 대비 칼로리를 대폭 낮추고 원재료의 맛을 살렸다.

칼로리 도시락은 체중 감량 등을 목적으로 섭취 열량 조절이 필요한 고객들을 겨냥한 상품이다. 곤약현미밥을 사용해 전체 칼로리를 크게 줄였다.

근육량 증가, 단백질 섭취를 목적으로 하는 고객들은 프로틴 도시락을 선택하면 된다. 이 도시락에는 콩 중에서도 단백질 함량이 높은 병아리콩을 넣은 콩밥이 들어간다. 

밸런스 도시락은 저탄고지 식단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곤약현미밥을 일반 도시락의 1/3 수준(80g)으로 담아 탄수화물 비중을 30%로 낮추고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비율을 맞췄다. 

조성욱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CU의 더건강식단 시리즈는 냉동 도시락을 해동하는 과정에서 오는 식감 저하, 영양 손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CU는 The건강식단 시리즈를 통해 칼우리 동네 건강 맛집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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