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돋보기] 獨 정상화…‘A+A 2021’ 등 세계산업안전업계 활력 ‘재점화’
[이지경제 돋보기] 獨 정상화…‘A+A 2021’ 등 세계산업안전업계 활력 ‘재점화’
  • 김성미 기자
  • 승인 2021.11.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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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개국 1천200사 참가, 참관객 2만5천여명 방문 ‘북적’
韓 23개사 참여…섬유마케팅센터·아웃도어협회 공동관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참가사·참관객 모두 높은 만족감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세계 최대 산업안전보건 전시회 ‘A+A 2021’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4일간의 일정을 성료했다.

세계 최대 산업안전보건 전시회 ‘A+A 2021’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4일간의 일정을 성료했다. 사진=뒤셀도르프메쎄
세계 최대 산업안전보건 전시회 ‘A+A 2021’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4일간의 일정을 성료했다. 사진=뒤셀도르프메쎄

4일 라인메쎄에 따르면 10월 26~29일 열린 올해 행사에는 56개국, 1200여개사가 참가하고, 2만5000여명 참관객이 방문, 직업안전보건의 확장성과 발전상을 크게 체감할 수 있었다.

한국에서 20여개사가 참가하고, 한국섬유마케팅센터와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가 공동관을 운영했다.

CF코퍼레이션, 씨앤투스성진, 대현티에프시, 다온코리아, 동진상사, E&W, EDK, 이스턴산업, 에버그린, 지비텍스타일, 지엘테크(글러브랜드), HS, 에스비더블유, 센코, 송현엘앤씨, 텍스랜드 앤 넥스코, 영원(크리미엄), 영우산업 등이 출품했다. 스타트업존에는 수현테크가 참가했다.

라인메쎄는 A+A 2021 등을 주최하는 독일 뒤셀도르프메쎄의 한국에이전시다.

A+A는 전 세계의 화두인 ‘사람이 우선(People Matter)’를 표어로, 올해는 특히 감염병과 관련된 위생·보건 최신 보호장비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 꾸며져 시의적절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코로나19 사태이후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화와 지속가능성도 이번 전시회의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이번 전시회의 두드러진 성과는 참가업체들의 높은 만족도다.

지난해 1월 감염병 사태로 전 세계 전시회가 줄 취소되며 해외판로 개척에 애로를 겪다 이번 전시회로 한숨 돌릴 수 있었다는 게 참가기업들의 평가라는 라인메쎄의 설명이다.

주최측 자체 조사에서도 이 같은 평가는 일치했다.

전시 종료 후 94% 이상의 참가기업이 재참가 의사를 적극 표명했으며, 90% 이상은 무역전시회의 참가 목표를 모두 달성했다고 답했다.

참가사들 산업안전보건, 기업건강증진, 기업안전관리 분야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사업 활로 개척이 가능한 좋은 기회였다고 총평했다.

뒤셀도르프메쎄 경영진 에르하르트 빈캄프는 “감염병 상황에서도 직접적인 교류 및 제품 프레젠테이션 공간에 대한 갈증은 여전했다”며 “A+A 2021이 산업안전보건산업 전반에 걸쳐 긍정적 신호를 재점화했다”고 말했다.

‘A+A 2021’는 코로나19 이후 열리는 다른 전시회들처럼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진행됐다. 사진=뒤셀도르프메쎄
‘A+A 2021’는 코로나19 이후 열리는 다른 전시회들처럼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진행됐다. 사진=뒤셀도르프메쎄

‘A+A 2021’는 코로나19 이후 열리는 다른 국내외 전시회들처럼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진행됐다.

부대행사인 ‘A+A 콩그레스’가 독일 연방산업안전보건협회(Basi) 주관 하에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Basi 경영진 크리스티안 펠텐 박사는 “콩그레스라는 의미에 걸맞게 다 함께 직접 소통하는 장이 마련됐다. 1500여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이번 회의에 참석했는데 실로 놀라운 숫자”라며 “우리가 거리를 두게 된 요인인 감염병이 새로운 주요 현안으로 테이블에 올라 전통적인 주제와 함께 심도있게 다뤄졌다”고 설명했다.

A+A는 격년으로 개최되며, 다음 전시는 2023년 10월 24~27일 뒤셀도르프 전시장에서 열린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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