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트렌드 반영한 금융 콘텐츠로 혁신
[이지경제=김수은 기자]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위한 금융 콘텐츠가 인기를 얻고 있다. 신한은행은 최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공식 SNS 채널 팔로워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은행 공식 SNS 채널은 지난해 7월 공식 SNS 팔로워가 150만명을 돌파한 이후 페이스북 126만명, 인스타그램 26만명, 카카오스토리 12만명, 유튜브 33만명, 네이버포스트 6만명 등 팔로우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신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은 올해 7월 세계적인 댄서 아이키(Aiki)와 헤이영 댄스 챌린지를 진행해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8월부터는 은행원을 주인공으로 한 웹툰 ‘두근두근 뱅뱅(Bank Bank)을 매월 정기 연재 중이다.
신한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은 3월 행내 전문가와 함께하는 ‘아는 행님, 또 오건영’을 선보여 금융용어나 경제 상황을 알기 쉽게 설명해 호평을 받았다. 가성비 맛집 콘텐츠 ‘싸대기2(싸고 대박 기가막힌 맛집)’를 전국구로 확장해 소상공인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SNS채널 팔로워 200만명 돌파 기념으로 11월 5일부터 14일까지 신한은행 공식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서 ‘2(백)만큼 2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공식 SNS 200만 돌파 기념 축하 메세지와 신한은행 SNS에 바라는 점 댓글 달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공식 SNS가 시중은행 최초로 200만 팔로워를 돌파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MZ세대에게 필요한 금융정보와 재테크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수은 기자 news@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