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家 늦가을 마케팅, 해외직구 對 국내쇼핑
유통家 늦가을 마케팅, 해외직구 對 국내쇼핑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1.11.1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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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15일부터 2주간 ‘더 블랙 위크’ 진행
​​​​​​​이랜드몰, 15~21일 창립 41주년 사은 행사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유통업계가 늦가을 마케팅 총력전에 나섰다.

롯데온은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블프)에 맞춰 해외직구 기획전을 기획했고, 이랜드는 그룹 창립 41주년을 맞이해 사은 세일에 나섰다.

롯데온은 이달 15~28일까지 2주간 ‘더 블랙 위크’를 진행해 해외 프리미엄 명품 브랜드 및 직구 TV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다. 이미지=롯데온
롯데온은 이달 15~28일까지 2주간 ‘더 블랙 위크’를 진행해 해외 프리미엄 명품 브랜드 및 직구 TV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다. 이미지=롯데온

롯데온은 이달 15~28일까지 2주간 ‘더 블랙 위크’를 진행해 해외 프리미엄 명품 브랜드 및 직구 TV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이달 26일로 예정된 미국 최대 쇼핑 행사 블프에 맞춰 기획한 롯데온 출범 이후 첫 해외직구 행사다. 명품 의류부터 가전, 잡화, 분유 등 인기 해외직구 상품 1만 종, 약 50억원 물량을 준비했으며, 특히 해외직구 상품을 대폭 강화해 선보인다. 

해외직구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 쿠폰 및 추가 10% 즉시 카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직구 상품은 일자 별로 대표 상품을 선정해 판매한다.

블랙프라이데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인 TV는 LG전자와 삼성전자의 인기 상품 물량을 사전에 확보해 준비했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 바이어가 직수입한 해외 명품 편집숍과 롯데면세점도 행사에 참여한다.

한편, 롯데온은 해외 직구 성장세에 맞춰 지난 6월 전담 조직을 신설해 관련 셀러 및 상품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롯데온의 해외 직구 매출 및 구매자는 매월 10% 신장했고, 올해 해외직구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9배 가량 신장할 전망이다.  

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 이랜드몰이 그룹 창립 41주년을 기념해 놀라운 혜택을 가득 담은 ‘쇼쇼쇼 블랙 페스타’ 행사에 돌입한다. 이미지=이랜드리테일
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 이랜드몰이 그룹 창립 41주년을 기념해 놀라운 혜택을 가득 담은 ‘쇼쇼쇼 블랙 페스타’ 행사에 돌입한다. 이미지=이랜드몰

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 이랜드몰이 그룹 창립 41주년을 기념해 놀라운 혜택을 가득 담은 ‘쇼쇼쇼 블랙 페스타’ 행사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이달 15~ 21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하며, ‘선착순 득템’, ‘요일별 스페셜브랜드’, ‘릴레이 블랙특가’ 등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12시, 2시에 오픈되는 선착순 득템 행사에선 인기 브랜드 반값쿠폰과 인기 상품 블랙타임 추첨 이벤트, 이랜드몰 반값 쿠폰 등을 만날 수 있다.

요일별로 설화수, 가히, 모던하우스, 로엠 등 인기 브랜드를 특별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릴레이 블랙특가를 통해 최대 88% 할인된 가격에 스키 시즌권부터 아동복, 가구, 스포츠 브랜드 의류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랜드몰 관계자는 “그룹 창립 41주년을 맞아 그동안 이랜드몰을 사랑해주신 많은 고객 여러분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행사”라고 말하며, “특히 이번엔 블랙타임(낮 12시)에 만나볼 수 있는 추첨 방식의 특가 행사를 통해 더 큰 득템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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