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을 위한 모든 것”…코엑스에서 만나요
“내 집을 위한 모든 것”…코엑스에서 만나요
  • 김성미 기자
  • 승인 2021.11.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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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위 모든 것…‘코엑스 푸드위크 2021’ 24~27일 개최
​​​​​​​인테리어의 모든 것…‘2021 홈·테이블데코페어’ 12월 열려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집콕족이 늘면서 건강과 삶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과 자세가 변화하고 있다.

이런 트렌드 변화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24일 개막하는 ‘코엑스 푸드위크 2021’는 K-식품의 모든 것을 담은 전시회로, 식품과 식품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12월 둘째주 열리는 ‘2021 홈·테이블데코페어’는 집콕 족을 위한 전시회로, 내 방, 내 집을 꾸밀 수 있는 생활용품과 인테리어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행사다.

‘코엑스 푸드위크 2019’현장. 사진=코엑스푸드위크전시사무국
‘코엑스 푸드위크 2019’현장. 사진=코엑스푸드위크전시사무국

코엑스는 ‘코엑스 푸드위크 2021(제16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을 이달 24~ 27일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과 ·B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코엑스 푸드위크는 국내외 식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는 대표적인 하반기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전시회다. 

이번 코엑스 푸드위크 2021에는 8개국 632개사가  886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올해 푸드위크 주제는 ‘미래 푸드 : 환경을 담다’로, 환경친화적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는 식품과 기술을 살펴보며 식품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전시장은 깐깐한 식쇼, 똑똑한 푸드테크쇼, 빵빵한 빵쇼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부대행사로 열리는 ‘푸드테크 컨퍼런스’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식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강소농대전, 코리아 베이커리쇼, 동네빵집관, 취향살롱, 제과제빵 경진대회 등도 진행된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전환에 따라 안전하게 관객을 맞기 위한 준비도 마쳤다. 

모든 입장객 및 현장 체류 인원은 방역 지침을 따라야 입장할 수 있으며, 면적 당 동시 상주 인원(6㎡당 1명)을 제한한다. 시식 및 시음은 별도의 전용 공간에서 1테이블당 1명만 사용만 가능하다.

코엑스 푸드위크 사무국은 “코로나19가 식문화에 많은 영향을 주면서 식품의 발전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며 “코엑스 푸드위크 2021을 통해 식품산업의 현재와 미래, 최신 트렌드까지 한눈에 살펴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리드케이훼어스가 주최하는 ‘2021 홈·테이블데코페어’가 12월 9~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전시참가사 일바 제품 이미지. 사진=리드케이훼어스
리드케이훼어스가 주최하는 ‘2021 홈·테이블데코페어’가 12월 9~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전시참가사 일바 제품 이미지. 사진 제공=리드케이훼어스

리드케이훼어스는 자사가 주최하는 ‘2021 홈·테이블데코페어’가 12월 9~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생활용품과 인테리어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홈·테이블데코페어가 300여개 참가사화 함께 2년 만에 돌아온다.

‘2021 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는 거실, 침실 등 인테리어의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는 ‘종합 생활용품’부터 우수 공예품과 도자기 등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공예’와 ‘미술품’까지 다채로운 홈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종합 생활용품’에서는 거실 가구부터 오피스 가구까지 다채로운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건축가 겸 방송인으로 유명한 임성빈의 가구 브랜드 ‘빌라레코드’와 덴마크 홈퍼니싱 브랜드 ‘일바’를 비롯해 양태오 디자이너의 가구 브랜드 ‘이스턴에디션’, 흙표흙침대의 새로운 침대 브랜드 ‘소프라믹’ 등 유명 가구 브랜드의 제품을 활용한 집 꾸밈을 살펴볼 수 있다.

‘실내장식(홈데코)’으로는 덴마크의 리빙·인테리어 브랜드 ‘오이오이’, 패턴 벽지 브랜드 ‘스페이스테일러’, 유럽 인테리어 소품 편집숍 ‘그레이코데’ 등이 참가해 특색있는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특히 ‘앱톤’은 원색 또는 모노톤이 주를 이루는 주거 공간에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제안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주방·식기류’로는 식기류부터 테이블 매트까지 주방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줄 가구 디자인을 소개한다. 한국의 문화유산을 재해석한 고급 식기 브랜드 ‘헤리터’부터 현대적인 유기 브랜드 ‘놋담’, 미국 주방용품 브랜드 ‘컷코’ 등이 참여한다. 

홈·테이블데코페어 관계자는 "2019년 개최 후 2년 만에 열리는 특색 있고 개성 넘치는 300여 개의 브랜드와 함께 한다”며 “감각적인 홈 스타일링을 소개하는 생활용품 브랜드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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