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하루만에 3000선 붕괴…코스닥도 하락
​[마감시황] 코스피, 하루만에 3000선 붕괴…코스닥도 하락
  • 김수은 기자
  • 승인 2021.11.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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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삼전 제외한 시총 상위 종목 하락세
코스닥, 제약‧바이오주 약세
코스피 지수가 삼천피 회복 하루만에 무너졌다.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국거래소 전경. 사진=이지경제
코스피 지수가 삼천피 회복 하루만에 무너졌다.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국거래소 전경. 사진=이지경제

[이지경제=김수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삼천피 회복 하루만에 무너졌다. 

23일 코스피는 개인은 순매수했지만 기관 투자자들의 순매도로 전날보다 15.92포인트(0.53%) 하락한 2997.33으로 마감했다. 

이날 기관은 주식 6954억원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2821억원을 순매수를 했으나 KOSPI200 선물시장에서는 5193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3795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0.53%)는 홀로 상승세를 탔다. 삼성전자를 제외한 LG화학(-3.27%), 카카오(-3.11%), NAVER(-2.44%), 삼성바이오로직스(-2.40%), 기아(-2.33%), 현대차(-1.60%), 삼성SDI(-1.21%), SK하이닉스(-0.42%), 삼성전자우(-0.14%)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의약품(-2.58%), 서비스업(-2.02%), 운수창고(-1.46%), 운수장비(-1.28%), 화학(-1.06%) 등이다. 상승한 업종은 종이목재(1.92%), 철강금속(1.67%), 비금속광물(1.42%), 은행(1.19%), 유통업(0.83%) 도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은 전날보다 18.59포인트(-1.80%) 떨어진 1013.72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은 1917억원 순매도했으며 외국인은 546억원, 개인은 1541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제약(-5.90%), 셀트리온헬스케어(-5.58%)는 큰 폭으로 떨어졌다. 펄어비스(-2.52%), CJ ENM(-2.46%), SK머티리얼즈(-2.04%), 위메이드(-16.09%), 엘앤에프(-1.72%), 에이치엘비(-0.87%), 에코프로비엠(-0.74%), 카카오게임즈(-0.62%) 등도 하락했다. 

디지털컨텐츠(-6.08%), 출판(-3.63%), 유통(-2.92%), IT(-2.37%), 금융(-2.27%) 등이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섬유/의류(1.96%), 건설(0.62%), 통신장비(0.13%), 통신서비스(0.09%) 등은 상승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파월 의장이 연임 후 인플레이션 관련 우려를 담은 발언에 연준이 빠르게 매파적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우려가 금융시장에 영향을 줬다”며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4.6원 오른 1189.7원으로 장을 마쳤다.


김수은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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