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家, 광고대상 ‘줄’ 수상 ‘쾌거’…하이트진로·대상·삼양
식음료家, 광고대상 ‘줄’ 수상 ‘쾌거’…하이트진로·대상·삼양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1.12.0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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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테라 광고, ‘퍼포먼스 마케팅 부문’ 금상
대상㈜ 미원·안주야, ‘대한민국광고대상’ 5관왕 쾌거
​​​​​​​삼양식품, ‘창립 60주년 기념’ 광고로 2개 부문 수상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식음료업계가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소비자와 소통하는 광고 내보내며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하이트진로는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 퍼포먼스 마케팅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 퍼포먼스 마케팅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하이트진로

3일 하이트진로는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 퍼포먼스 마케팅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TV, 디지털, 인쇄, 옥외 등 전 광고 매체를 대상으로 13개의 일반 부문과 3개의 특별 부문으로 나눠 시상을 진행한다.

매년 약 2000점의 작품들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심사 기준은 크리에이티브, 작품 완성도, 브랜드와의 연관성, 메시지 전달성, 사회 반영적 표현성, 기획의 전략성 등이다.

올해는 총 69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퍼포먼스 마케팅 부문은 디지털 마케팅이 중요해지는 시대 흐름을 반영해 지난해 신설됐다. 마케팅 전략, 크리에이티브의 차별성, 마케팅 성과 등 세 분야를 중심으로 평가한다.

하이트진로는 6월 도미노피자, 직방 등과 협업을 진행한 유튜브 광고가 노출된 이후 테라 브랜드에 대한 인터넷 검색량이 약 30% 증가하는 등 제품을 임팩트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들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상무는 “다양한 업종의 리더 브랜드들과 함께한 캠페인으로 좋은 성과를 거둬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상㈜은 자사의 대표 브랜드 ‘미원’과 청정원의 안주 전문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안주야(夜)’가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총 5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사진=대상
대상㈜은 자사의 대표 브랜드 ‘미원’과 청정원의 안주 전문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안주야(夜)’가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총 5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사진=대상

대상㈜은 자사의 대표 브랜드 ‘미원’과 청정원의 안주 전문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안주야(夜)’가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총 5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미원’은 출시 65주년을 기념해 만든 유튜브 광고 ‘65년째 감칠맛 담당인 ‘미원’의 서사’로 디지털 영상 부문 금상, 통합캠페인전략 부문 은상, 오디오 부문 동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 

금상을 차지한 디지털 영상 부문은 미원의 65년 유산을 전 세대를 아우르는 메시지와 창의적인 이야기를 전달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통합캠페인전략 부문에서는 명확한 콘셉트와 적절한 미디어 믹스 등 전략적 기획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안주야(夜)’는 코로나19와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혼술을 안전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유쾌하게 제시한 ‘혼술선풍기’ 굿즈 프로모션으로 프로모션 부문 은상, 커뮤니케이션디자인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대상㈜ 관계자는 “이번 5관왕 수상은 브랜드의 본질에 집중하면서도 소비자와 밀접하게 소통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삼양식품은 9월 선보인 ‘삼양라면 IMC 캠페인 - 평범하게 위대하게’ 광고로 2021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삼양식품
삼양식품은 9월 선보인 ‘삼양라면 IMC 캠페인 - 평범하게 위대하게’ 광고로 2021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삼양식품

삼양식품은 9월 선보인 ‘삼양라면 IMC 캠페인 - 평범하게 위대하게’ 광고로 2021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삼양식품의 ‘평범하게 위대하게’는 올해 브랜디드콘텐츠 부문 대상과 오디오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삼양식품은 창립 60주년을 기념, 역사와 전통을 전달하기 위해 이를 기획, 애니메이션 기반 뮤지컬 형태로 제작했으며 슈퍼주니어 규현이 노래를 불렀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1963년 출시한 대한민국 원조 라면인 삼양라면을 주제로 뮤지컬 형태의 광고를 선보였고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 덕분에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대상과 금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삼양식품은 대한민국 광고대상 수상 기념해 자사몰인 삼양맛샵에서 이달 3~17일까지 2주간 기획전을 진행한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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