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김성미 기자]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대표이사 조형섭, 김세중)이 사행산업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최근 받았다.
동행복권은 건전구매 프로그램, 건전화 캠페인, 동행클린센터 등을 통해 복권 소비자의 과도한 복권 구매를 예방하고 VOC(고객 목소리) 시스템과 다양한 창구를 활용해 고객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며 7일 이같이 밝혔다.
이를 통해 동행복권은 고객 편의를 개선하고 있다.
동행복권은 동행히어로, 동행 곱하기 등 복권 소비자가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과 상생 경영 등으로 이번에 CCM 인증을 취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세중 대표는 “복권 서비스를 운영하는 동행복권이 CC 인증을 계기로 국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국민에게 건전한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인증하는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