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업계 연말 결실…‘다관왕’ 대한·아시아나 항공
항공업계 연말 결실…‘다관왕’ 대한·아시아나 항공
  • 이승렬 기자
  • 승인 2021.12.0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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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美 여행전문지서 퍼스트·비즈니스클래스 1위
​​​​​​​아시아나항공, 18년 연속 최고 기내서비스·승무원상 수상

[이지경제=이승렬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탁월한 기내서비스 등을 인정받으며 여러가지 상을  수상하며 다관왕에 등극했다.

사진=대한항공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세계적 여행전문지인 ‘글로벌 트래블러’의 ‘2021년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에서 국제선 일등석 부문과 비즈니스 좌석 디자인 부문 등 2개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또 태평양 횡단 항공사 부문 2위, 북아시아 항공사 부문 2위, 승무원 서비스 부문 2위, 기내식 부문 3위, 기내 서비스 부문 3위, 비즈니스석 서비스 부문 5위, 상용 고객 대상 프로그램 부문 5위 등 전 부문에서 고르게 상위권에 선정됐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2004년 발간된 미주지역 항공·여행 전문 월간지다. 매년 온·오프라인 구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토대로 각 분야별 항공 및 여행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의 순위를 발표한다. 특히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본 소비자들이 직접 순위를 선정한다는 점에서 신뢰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항공은 고품격 서비스를 위한 끊임없는 투자와 서비스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일등석에는 코스모 스위트 2.0을, 비즈니스석에는 프레스티지 스위트 2.0 좌석을 장착했다. 또 지속적으로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한편, 제철 식자재를 활용한 고품격 기내식을 선보이는 등 대고객 서비스를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에서 선보인 통합 방역 프로그램 '케어 퍼스트’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18년 연속 세계 최고의 기내 서비스를 인정받아 글로벌 트래블러 선정‘최고 기내서비스상’과 ‘최고 승무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여객 운항이 대폭 감소한 상황 속에서도 글로벌 항공업계의 서비스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일상적 단계 회복 이후 다양한 국제 항공 노선의 재개로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 시대를 준비하며 고객 만족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노력도 아끼지 않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국가고객만족도(NCSI)’와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항공 부문1위를 수상했다. 각각 국내 항공 부문 총 21회와 23회에 걸쳐 1위를 수상했다.


이승렬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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