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복권, 어린이 안전지킴이로 나서…제주에 안전감귤존 설치
동행복권, 어린이 안전지킴이로 나서…제주에 안전감귤존 설치
  • 김성미 기자
  • 승인 2021.12.1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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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아라초 등 3곳에…제주 특색에 맞춘 교통안전시설물
동행복권이 어린이 안전을 위해 제주 아라초등학교, 월랑초등학교, 재롱초등학교 앞에 옐로 카펫인 안전제주감귤존을 설치했다. 사진=동행복권
동행복권이 어린이 안전을 위해 제주 아라초등학교, 월랑초등학교, 재롱초등학교 앞에 옐로 카펫인 안전제주감귤존을 설치했다. 사진=동행복권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대표이사 조형섭, 김세중)이 어린이 안전을 위해 팔을 걷었다. 

제주 아라초등학교, 월랑초등학교, 재롱초등학교 앞에 옐로 카펫(안전제주감귤존)을 16일 설치한 것이다.

안전제주감귤존은 기존 삼각형 모양의 옐로 카펫(어린이 횡단보도 대기소)을 제주 특산물인 감귤 이미지를 활용해 제주 특색에 맞게 변형한 교통안전시설이다.

어린이들은 이곳에서 횡단신호를 기다릴 수 있고, 운전자들은 어린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제주감귤잎에 설치된 발광다이오드(LED)는 낮 동안 햇빛을 받아 에너지를 충전하고 야간에 불을 밝힌다.

조형섭(왼쪽에서 세번째) 등이 안전제주감귤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행복권
조형섭(왼쪽에서 세번째) 등이 안전제주감귤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동행복권

조형섭 대표는 “고객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 동행곱하기로 모금한 기부금으로 안전제주감귤 존을 설치했다. 이들 초등학교에 설치된 안전제주감귤존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행복권 사회공헌활동 브랜드 ‘동행히어로’는 이웃과 사회를 위해 기부하고, 봉사하는 동행÷(나누기), 동행+(더하기), 동행×(곱하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김성미 기자 chengme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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