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윤현옥 기자] 성탄절인 이번 주말 또 다시 강력한 한파와 함께 영하권 추위가 예고된 가운데 아웃도어 패션업계가 한파와 함께할 다운재킷, 내의, 방한화 등 신제품을 출시하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일별 최저 기온에 따라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파 프로모션'을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서울 지역 기온(기상청 기준)을 일괄 적용한다. 서울 지역의 일별 최저 기온이 0도에서 영하 10도 미만인 날에는 결제 금액에서 추가 5% 할인, 영하 10도 이하에는 추가 10% 할인된 가격으로 블랙야크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진행중인 ‘메리 부스터마스’ 등 다른 프로모션 혜택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블랙야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가 추위에 쉽게 노출되는 발을 따뜻하게 감싸줄 여성 전용 패딩 부츠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강추위 속 겨울 코디를 위해 보온성과 스타일 모두 겸비한 ‘프랠리 웜 우먼 부츠’는 세련된 디자인과 높은 활용도로 인기인 패딩 부츠 스타일이다. 신축성은 높이면서도 부피감은 줄인 압축 패딩 처리로 가벼운 무게 대비 발끝 추위까지 잡는 높은 보온성이 특징이다. 또한 부츠 안쪽과 인솔까지 부드러운 퍼 안감을 적용해 착용 시 푹신한 쿠션감과 따뜻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특히 다양한 지표면 환경과 아웃도어 활동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겨울철 산길뿐만 아니라 영하 기온 속 흔히 볼 수 있는 눈길, 빙판길 미끄러짐을 최소화해 안전한 보행을 돕는다. 내측의 지퍼 처리로 착화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신고 벗을 수 있다.

레드페이스 담당자는 “겨울 패딩 슈즈 구매를 고려할 때 미끄러운 겨울철 환경에서 보온과 접지력을 염두한 선택으로 올겨울 계획 중인 다양한 활동 모두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네오코리아의 아웃도어 브랜드 잭원티는 새로운 친환경 여성 다운 재킷 ‘오피엄 크롭’을 출시했다고 이달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념해 재활용이 가능한 지속 가능성 소재와 깃털 충전재, 재활용 소재로 만든 라이닝 원단과 지퍼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친환경 퍼로 구성된 초대형 후드를 부착해 럭셔리함을 강조한 제품이다.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웨트룩(Wet Look) 원단을 재킷에 고급스럽게 녹여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신제품 오피엄 크롭 다운 재킷은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4층에서 만날 수 있다.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매장 방문 구매 고객에게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아일랜드 베이커리’의 영국 프리미엄 100% 유기농 수제 쿠키를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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