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은행家] 우리은행, ‘우리 고객님 힘내세요’ 수수료 면제 이벤트 실시 外
[오늘의 은행家] 우리은행, ‘우리 고객님 힘내세요’ 수수료 면제 이벤트 실시 外
  • 김수은 기자
  • 승인 2021.12.3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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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객님 힘내세요’ 수수료 면제 이벤트 실시
디지털기술로 은행사박물관 비대면 관람기회 제공

[이지경제=김수은 기자] 우리은행이 창립 123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특별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우리고객님 힘내세요’ 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디지털기술을 접목한 홈페이지 개편으로 고객들에게 은행사박물관 비대면 관람기회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창립기념일인 2022년 1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123일 동안 ‘우리고객님 힘내세요!’ 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실시한다. 서울 중구에 있는 우리은행 본점 전경.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창립기념일인 2022년 1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123일 동안 ‘우리고객님 힘내세요!’ 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실시한다. 서울 중구에 있는 우리은행 본점 전경.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창립 123주년을 맞이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통을 분담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은행은 창립기념일인 2022년 1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123일간 ‘우리고객님 힘내세요’ 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대상은 코로나19 피해 고객, 코로나19 유공 고객, 디지털 취약계층 등 약 500만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 약 166만명과 코로나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기관 종사자 21만명은 전자금융 이체수수료가 면제된다. 또한,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65세 이상 노년층 290만명은 전자금융 이체 수수료와 우리은행 ATM 수수료가 면제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2022년 창립 123주년을 맞이하는 우리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2022년에도 우리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지하 1층에 있는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의 전시소장품을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박물관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지하 1층에 있는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의 전시소장품을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박물관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지하 1층에 있는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의 전시소장품을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박물관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31일 밝혔다. 

2004년 개관한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은 우리은행의 전신이자 국내 최초 민족은행인 대한천일은행의 창립문서를 비롯해 근‧현대 은행 산업의 역사적 발자취를 보여주는 다양한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에 개편된 디지털 은행사박물관 홈페이지에는 PC, 태블릿, 모바일 등 기기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구성으로 보여주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했다. 가상현실(Virtual Reality) 기술을 활용한 ‘VR 전시’로 전시소장품을 직접 보는 것과 같은 관람 효과도 더했다.

또한 ‘주요 소장품’ 코너에서는 대한천일은행의 장부, 통장과 회계기 등 주요 전시품을 3D, E-book, 고해상도 디지털 콘텐츠로 상세히 살펴볼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은행사박물관 개편을 통해 코로나19로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비대면으로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은행사박물관의 비대면 관람과 금융역사 교육을 위한 디지털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은 2019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으로 경제·금융 교실 사업을 시행하는 등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김수은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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