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권家] 우리자산운용, ‘WOORI AI ESG 액티브 ETF’ 상장 外
[오늘의 증권家] 우리자산운용, ‘WOORI AI ESG 액티브 ETF’ 상장 外
  • 김수은 기자
  • 승인 2022.01.0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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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자산운용, ‘WOORI AI ESG 액티브 ETF’ 상장
키움증권, ‘2022년 해외선물 전망 세미나’ 진행

[이지경제=김수은 기자] 새해를 맞아 자산운용사와 증권사들이 신상품을 출시하고 올해 투자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우리자산운용은 상장지수펀드 시장 진출 첫 상품으로 ESG 테마형 ‘WOORI(우리) AI ESG 액티브 ETF’를 출시했으며, 키움증권은 12일 ‘2022년 해외선물 전망 세미나’를 진행한다.
 

우리자산운용은 상장지수펀드 시장 진출 첫 상품으로 ESG 테마형 ‘WOORI AI ESG 액티브 ETF’를 출시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서 진행된 ‘WOORI AI ESG 액티브 ETF’ 상장 기념식에서 임직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은 상장지수펀드 시장 진출 첫 상품으로 ESG 테마형 ‘WOORI AI ESG 액티브 ETF’를 출시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서 진행된 ‘WOORI AI ESG 액티브 ETF’ 상장 기념식에서 임직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은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진출 첫 상품으로 ESG 테마형 ‘WOORI AI ESG 액티브 ETF’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WOORI AI ESG 액티브 ETF’는 ‘ESG 투자’와 ‘액티브 ETF’의 특성이 결합된 상품이다. 국내 상장된 기존 ‘ESG ETF’와 가장 큰 차이점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ESG 종목을 평가·분석한다는 것이다. 

기존 방식은 정보의 적시성이 다소 떨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인공지능 기반의 ESG분석은 기업평가와 투자 대상 종목 선정에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반영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액티브 ETF’는 ‘패시브 ETF’처럼 단순히 비교 지수를 추종하는데 그치지 않고 종목 분석, 포트폴리오 구성 능력 등 고유의 자산운용 전략을 함께 활용해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때문에 시장 변동성이 크고 빠르게 변화하는 구간에서 보다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다.

우리자산운용 관계자는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와 연계한 ETF 상품들을 추가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며 “ESG 투자를 선도하는 자산운용사로서 국내 ESG 투자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투자 패러다임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12일 오후 5시 30분부터 ‘2022년 해외선물 전망 세미나’를 진행한다. 사진=키움증권
키움증권은 12일 오후 5시 30분부터 ‘2022년 해외선물 전망 세미나’를 진행한다. 사진=키움증권

키움증권은 12일 오후 5시 30분부터 ‘2022년 해외선물 전망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증시 올해에도 신고가 갱신할까’라는 내용으로 케이핀 자산운용 강승희 전무가 진행한다.

‘2022년 해외선물 전망 세미나’에서는 올해 미국 증시의 긍정 요인과 부정 요인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긍정 요인으로 기업의 실적 개선과 바이든 정부의 인프라 투자 정책, 부정 요인으로는 자산매입축소 가속화와 오미크론 확산이 거론되며 엇갈린 전망들을 살펴본다. 

이날 강승희 전무는 올해 미국 증시에 대한 통찰을 제시하며, ‘옵션 헷지 전략을 통한 위험 관리 방법’에 대한 강의를 할 예정이다.


김수은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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