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융家] 삼성증권, 메타버스로 판교금융센터 개점식 진행 外
[오늘의 금융家] 삼성증권, 메타버스로 판교금융센터 개점식 진행 外
  • 김수은 기자
  • 승인 2022.01.1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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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메타버스로 판교금융센터 개점식 진행
키움투자자산운용, ‘디지털 금융투자 포럼’ 개최

[이지경제=김수은 기자] 금융사들이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증권은 메타버스로 판교금융센터 개점식을 진행했으며, 키움투자자산운용은 ‘2022 디지털 금융투자 포럼’을 개최했다. 

삼성증권은 판교금융센터 오픈을 기념해 증권업계 최초 메타버스 개점식을 진행했다.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은 판교금융센터 오픈을 기념해 증권업계 최초 메타버스 개점식을 진행했다.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은 11일 판교금융센터 개점을 기념해 증권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개점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증권 판교금융센터는 30억 이상 초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하는 SNI지점, 일반 우수고객 대상의 WM지점과 법인 고객 대상의 기업금융지점까지 총 3개 지점이 한곳에 모인 복합영업점포다. 판교지역에 입주한 신성장기업의 경영진과 직원들의 개인자산부터 법인자금까지 ‘맞춤형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메타버스 개점식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를 활용해 진행됐다. 판교금융센터 직원을 비롯해 초청 고객 30여명이 함께했다. 

특히 카카오VX 문태식 대표, 엔씨소프트 정진수 수석부사장, 두나무 남승현 부사장, 라인플러스 신재성 이사, 카카오벤처스 김정록 상무, 한글과컴퓨터 박미영 전무, NS쇼핑 김창훈 전무, LB인베스트먼트 박기호 대표 등 판교에 입주한 10여개 기업의 대표 경영진도 개점 축하를 위해 참석했다.

개점식에서 허진욱 삼성증권 매크로팀 팀장은 ‘2022년 금융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을 주제로 투자세미나를 진행했다. 

실제 판교금융센터를 촬영한 영상도 공개해 고객들이 직접 지점에 방문한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삼성증권은 판교금융센터 고객 ‘맞춤 투자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평균 10년 경력 이상의 베테랑PB 40여명을 배치했다.

삼성증권 강남지역본부장 이찬우 상무는 “고객 눈높이에 맞춰 준비한 이번 개점식처럼 영업도 판교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로 차별화해 판교를 상징하는 점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2022년 키자TV 디지털 금융투자 포럼’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키움투자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은 ‘2022년 키자TV 디지털 금융투자 포럼’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키움투자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은 ‘2022년 키자TV 디지털 금융투자 포럼’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2022년 경제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마켓 인사이트 섹션’을 비롯해 금융 투자‧대체 투자‧노후&라이프 등을 주제로 열린다.

키움투자자산운용 리테일사업부 김흥수 이사는 “올해에는 유동성 축소와 인플레이션 우려, 코로나19 장기화 등 다양한 변수가 있다”며 “국내외 투자 난이도가 높아져 어느 때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투자를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포럼을 통해 여러 분야 전문가의 통찰을 전달할 예정이니 많은 시청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이날 오후 5시 키움투자자산운용 공식 유튜브 채널 ‘키자TV’를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김수은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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