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삼성電 ESG…청년 실업해소에 진심 투구
사진으로 보는 삼성電 ESG…청년 실업해소에 진심 투구
  • 신광렬 기자
  • 승인 2022.01.19 08:1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SSAFY 7기 입학식에 참석한 교육생과 관계자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SSAFY 7기 입학식에 참석한 교육생과 관계자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이지경제=신광렬 기자] 삼성전자가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서울캠퍼스에서 SSAFY 7기 입학식을 최근 개최했다.

SSAFY는 2018년 12월 입과한 1기 500명을 시작으로 꾸준히 교육생을 늘렸으며, 이번 7기는 역대 최대 규모인 1150명이 입학했다. 한 기수 교육생이 1000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부산 등 전국 5개 캠퍼스에서 1년간 집중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는다.

SSAFY 7기 입학식에 참석한 교육생. 사진=삼성전자
SSAFY 7기 입학식에 참석한 교육생. 사진=삼성전자

고용노동부 박화진 차관은 “러분의 열정에 수준 높은 교육과정이 더해져 미래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앞으로 고용노동부는 더 많은 청년이 직무역량을 쌓고, 실무경험을 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SAFY 7기 입학식에 참석한 고용노동부 박화진 차관이 축사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SSAFY 7기 입학식에 참석한 고용노동부 박화진 차관이 축사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2018년 12월부터 시작한 SSAFY는 5기까지 2785명이 수료했으며, 이중 2199명이 취업해 79%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이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카카오, 네이버, LG CNS, 롯데정보통신, SK㈜ C&C, KT DS, 현대모비스, 신한은행, KB국민은행 등 IT와 금융권 등 다양한 기업에 취업했다.

이들이 취업한 기업의 수는 643곳이며, SSAFY 출신이 기업 현장에서 인재로 인정받으면서 채용 전형에서 이들을 우대하는 기업도 100곳개에 달한다.

SSAFY가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셈이다.

SSAFY 7기 입학식에 참석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박학규 사장이 축사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SSAFY 7기 입학식에 참석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박학규 사장이 축사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박학규 사장은 “소프트웨어 영역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무궁무진하다. 4차 산업혁명시대의 새로운 성공을 만드는 인재 양성에 최성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SSAFY는 1년간 매일 8시간씩 1600시간의 집중적인 교육과 교육생간 협업 프로젝트 등을 통해 기업에 즉각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양성하고 있다.

교육생에게는 매달 100만원의 교육지원금도 지급하고 있으며,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진로 상담과 채용정보 등도 제공한다.

한편, 지난래 국내 15~64세 고용률은 66.5%로 전년대비 0.6%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기간 실업률은 3.7%로 0.3%포인트, 실업자는 103만7000명으로 7먼1000명(-6.4%) 각각 감소했다.

이 기간 청년층 실업률은 7.8%로 전년대비 1.2%포인트 하락했다.지난해 취업자는 2727만3000명으로 전년보다 36만9000명(1.4%) 늘었다.


신광렬 기자 singha1235@naver.com

관련기사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