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김진이 기자]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지난해 사상 최고 실적을 거둔 가운데,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앙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억원을 쾌척했다.
25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윤 회장은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이웃사랑 성금 100억원을 최근 전달했다.
KB금융그룹은 2001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그동안 KB금융의 기부액은 1410억원이다.
윤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다. KB금융은 이웃과 함께 하는 데에 더 큰 가치를 두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KB금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이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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