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매월 세 번째 금요일 재충전 휴무 도입 外
11번가, 매월 세 번째 금요일 재충전 휴무 도입 外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2.01.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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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후원에 나섰다. 컬링 국가대표 선수단.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후원에 나섰다. 컬링 국가대표 선수단. 사진=CJ제일제당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11번가는 한 달에 하루 업무를 벗어날 수 있도록 재충전 휴무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재택근무 등이 정착되면서 업무 효율이 높아졌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매월 세 번째 금요일을 ‘해피 프라이데이’로 지정하고, 팀 업무와 개인 일정을 고려해 이날을 제외하고 근무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했다.

11번가는 현재 2주 단위로 근무일정(80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를 운용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설 연휴를 고려해 네 번째 금요일인 28일이 휴무일이 된다.

 11번가는 이 밖에도 3년 근속 리프레시 휴가 일수를 확대하고 휴가비를 추가 지원하는 등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CJ제일제당, 베이징올림픽 韓선수단에 간편식 후원
CJ제일제당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후원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대한체육회와 간편식품 부문 공식 후원 계약을 맺고, 올림픽에 출전하는 ‘팀코리아 선수단’을 위해 CJ제일제당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국가대표 선수들이 맛있고 든든하게 한식을 챙길 수 있는 제품들로 꾸려졌다.  

CJ제일제당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도 대한체육회의 공식 파트너사로서 선수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 등 지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2022년 항저우아시안게임, 2024년 파리올림픽까지 후원을 약속하며 국가대표팀의 든든한 파트너로 거듭날 예정이다.

농심, 배달의민족과 ‘골든티켓 찾기’ 이벤트
농심이 배달의민족과 함께 ‘골든티켓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골든티켓은 배달의민족에서 1년동안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365만원 상당의 상품권으로 2~3월간 판매하는 농심 얼큰한너구리와 순한너구리 한정판 멀티팩에 무작위로 삽입된다.

농심은 2022년을 맞아 22장의 골든티켓과 함께 2200원 할인쿠폰도 10만장을 넣는다. 또한, 모든 멀티팩에 ‘너구리’와 ‘배달이’ 캐릭터 스티커를 동봉해, 참여하는 소비자들의 재미를 더했다.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다시마 2장이 들어있는 너구리가 행운의 상징이자 하나의 재미로 사랑받고 있기 때문이다.

스타벅스, 개인컵 주문 건수 60% 증가
스타벅스 코리아가 이달 13일부터 개인컵 이용 고객 혜택 강화 이후 개인컵 이용률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월 13~26일 2주간 개인컵으로 주문한 건수가 약 90만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60% 증가했다.

스타벅스는 13일부터 개인컵 이용시 300원의 할인 혜택을 400원으로 폭을 높였다. 금액 할인 대신 에코별 적립을 선택할 수도 있다. 스타벅스 자체 조사 결과 에코별 적립 고객의 경우 환경을 위해 개인컵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는 고객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개인컵 사용에 따른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한 에코별 추가 적립 시스템 개발, 개인컵 권장 캠페인 지속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맥도날드, ‘더블 빅맥’ 출시…“쇠고기 패티가 4장”
한국맥도날드가 맛과 품질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더블 빅맥’과 ‘빅맥 BLT’를 27일 출시한다.

맥도날드는 지난 2020년 식재료, 조리 과정, 조리 기구 등 전반적인 버거 제조 과정을 개선하는 베스트 버거 이니셔티브를 도입해 전 버거의 맛과 품질을 향상했다.

‘빅맥’은 현재 국내에서만 연간 약 2000만개가 판매되는 인기 상품이다. 맥도날드는 이같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욱 맛있어진 ‘더블 빅맥’과 ‘빅맥 BLT’를 선보이기로 했다.

더블 빅맥은 빅맥에 2장의 패티가 더해져 무려 4장의 패티가 들어 간 버거로, 빅맥 마니아들 사이에서 정평이 났던 메가맥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두 메뉴는 3월까지 한정 판매된다.

디딤 연안식당 “고객편의 강화”…카카오페이 결제 도입
외식기업 ㈜디딤이 운영하는 해산물 전문 브랜드 연안식당은 최근 ㈜카카오페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기능을 추가 도입했다.

연안식당 방문하는 고객들도 페이 결제 가능 여부를 묻는 사례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카카오페이 간편결제는 별도 프로그램 설치없이 포스 등록 후 바코드 리더기나 서명패드에 장착된 카메라로 스캔만 하면 단말기에서 자동 결제가 연동된다.

연안식당은 지난해 12월 식품기술의 일환으로 ‘푸드테크 판매 플랫폼’ 기업인 인비저블아이디어와 ‘드라이브 픽업 서비스’ 협약을 통해 매장에 드라이브스루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고객편의 강화에 나서고 있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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