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탄소경영 아너스’ 획득 外
삼성바이오로직스, ‘탄소경영 아너스’ 획득 外
  • 정윤서 기자
  • 승인 2022.01.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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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이 약국 대상 온라인몰 ‘JW샵’을 열었다. 사진=JW중외제약
JW중외제약이 약국 대상 온라인몰 ‘JW샵’을 열었다. 사진=JW중외제약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기후변화 대응 관련 글로벌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로부터 B등급을 획득하고,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는 최초로 CDP에 참여해 상위 두 번째 등급에 해당하는 ‘매니지먼트 B등급’을 받았다.

CDP 한국위원회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중에는 유일하게 CDP에 참여해 상위 등급을 획득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CDP는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 노력 등을 매년 평가하는 국제 비영리 기관으로 CDP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JSI) 등과 함께 대표적인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로 활용된다.

한미약품 고혈압약 ‘아모잘탄’ 누적 매출 1조원 돌파
한미약품은 자사의 고혈압 치료제 ‘아모잘탄’ 패밀리 제품군이 누적 처방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아모잘탄 패밀리는 아모잘탄, 아모잘탄플러스, 아모잘탄큐, 아모잘탄엑스큐 등 총 4종, 18개 용량 제품으로 구성된다. 2009년 6월 출시 이후 지난해 말까지 누적 매출액은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기준으로 1조9억원이다. 출시 12년 6개월 만에 1조원을 넘어섰다. 누적 알약 정제수 11억5776만여정으로, 출시 이후 1초당 3정씩 처방된 셈이다.

 아모잘탄은 고혈압 치료성분인 암로디핀과 로사르탄 등 2개 성분을 하나로 만든 복합제다. 아모잘탄플러스는 아모잘탄에 또 다른 고혈압 치료성분인 클로르탈리돈을 더한 3개 성분 복합제이며, 아모잘탄큐는 아모잘탄에 이상지질혈증 치료성분 로수바스타틴을 더한 제품이다. 아모잘탄엑스큐는 아모잘탄큐에 이상지질혈증 치료성분 에제티미브를 더한 4개 성분 복합제다.

동아제약, 여드름 흉터 치료제 ‘노스카나겔’ TV광고
동아제약은 흉터 치료제 ‘노스카나겔’의 TV 광고를 내달 1일 송출한다.

노스카나 신규 TV 광고는 노스카나겔로 여드름 흉터를 깨끗하게 관리해서 피부에 대한 자신감을 찾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광고에는 2019년부터 노스카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혜리가 출연한다.

노스카나겔은 헤파린 나트륨, 알란토인, 덱스판테놀 등의 성분으로 구성된 겔타입의 일반의약품이다. 여드름 흉터, 수술 흉터, 비대성 및 켈로이드성 흉터에 사용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약사와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 덕분에 노스카나겔이 6년연속 여드름 흉터치료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JW중외제약, 약사 전용 온라인몰 ‘JW샵’ 열어
JW중외제약이 약국 대상 온라인몰 ‘JW샵’을 열었다.

JW샵은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유통을 강화하기 위해 구축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JW중외제약에서 판매하는 일반의약품 전 품목과 염모제, 마스크, 체온계 등 의약외품과 의료기기를 판매한다. 전국 직배송 시스템을 도입해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다음날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소액(5만원) 주문도 가능하다. 네이버 페이코 포인트 결제 서비스를 적용하면 주문 금액의 2%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제약업계에서도 비대면 구매, 판매관리 효율화를 꾀할 수 있는 온라인몰이 새로운 유통 채널로 부각되고 있어 JW샵 개점을 계기로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광동제약, 제주도 스페셜 ‘비타500 광도르방’ 내놔 
광동제약은 비타민C 음료 ‘비타500’의 첫 지역 에디션 ‘비타500 광도르방’을 출시했다.

‘비타500 광도르방’은 비타민C 500mg을 담은 비타500에 지역 특산물 등을 결합한 제주도 특별 상품으로 제주도에서만 판매한다. 제주도의 상징인 돌하르방의 모양과 질감을 용기 디자인에 적용했으며, 제품 라벨에 한라산과 제주해녀 등 지역 이미지 요소와 제주의 청정해역을 상징하는 청록색을 더했다.

특히 제주산 감귤 농축액을 첨가한 ‘제주감귤 맛’으로 기존 라인업과 풍미를 차별화했다. 

광도르방은 제주도 내 1,290개 편의점, 270여 개 슈퍼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제주지역 단위농협 27개 판매망을 통해서도 공급된다.


정윤서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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