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숙소부터 건강‧안전까지 직접 챙기며 격려
“국가대표로 최고 역량 발휘토록 적극 지원할터”
“국가대표로 최고 역량 발휘토록 적극 지원할터”
[이지경제=이지뉴스]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국가대표 선수단과 함께 중국 북경동계올림픽에 출격한다.
제너시스BBQ는 국가대표 선수단장 겸 한국 빙상연맹회장인 윤홍근 회장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31일 밝혔다.
윤 회장은 31일부터 내달 21일까지 현지에 머물며 개막식과 폐막식 등 주요 행사에 참석한다. 윤 회장은 현지에서 빙상과 스키, 컬링 등 주요 경기를 참관하며, 국가대표 선수를 격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윤 회장은 현지에서 국가대표 선수의 숙소와 식사 등 경기력에 영향을 주는 세세한 부분까지 직접 챙길 예정이다.
윤 회장은 “동계올림픽이 코로나19 재유행 속에 치러지는 만큼 선수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 국가대표 선수가 그동안 훈련해온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회장은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국가대표 선수에게 최대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선수 격려방안을 내놨다. 그는 이달 중순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찾아 출전을 앞둔 선수들에게 1000만원 상당의 가정간편식(HMR)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지뉴스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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