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엔큐투자파트너스, HDC 보통주 11만5천여주 장내 매수
엠엔큐투자파트너스, HDC 보통주 11만5천여주 장내 매수
  • 김진이 기자
  • 승인 2022.02.2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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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 최대주주 “신뢰 회복 위해 지속 노력할 터”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강세를 상반기에도 지속했다. 서울 영동대로에 있는 HDC현대산업개발 사옥. 사진=이승렬 기자
엠엔큐투자파트너스가 16일부터 18일까지 HDC산업개발 보통주 11만4817주를 장내 매수했다. 서울 영동대로에 있는 HDC현대산업개발 사옥. 사진=이지경제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엠엔큐투자파트너스가 16일부터 18일까지 HDC산업개발 보통주 11만4817주를 장내 매수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광역시에서 짓는 아파트가 무너지면서 주가가 지속해 떨어지고 있어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실제 HDC 주가는 지난해 7월 6일 주당 3만3400원으로 최근 1년 사이 최고를 기록했지만, 광주 사건으로 지난달 27일 종가는 1만5600원으로 급락했다.

이를 고려해 HDC현대산업개발의 최대주주인 엠엔큐투자파트너스는 지난달 하순에도 HDC 보통주 26만3084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 같은 최대주주의 자사주 매입으로 18일 HDC의 종가는 1만5600원으로 전날보다 1.63%(250원) 올랐다.

HDC는 “앞으로도 회사의 신뢰 회복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 회사의 신뢰 회복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의 최대 주주는 에이치디씨(주)로 보통주 2636만2945주(지분율 40%)를 보유하고 있다. 에이치디씨(주)는 최근 퇴임한 정몽규 전 회장이 지분 33.68%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엠엔큐투자파트너스는 정몽규 HDC 전 회장의 개인 회사다.


김진이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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