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융증권家] 현대자산운용, 경기 이천 덕평CJ물류센터 매입 등
[오늘의 금융증권家] 현대자산운용, 경기 이천 덕평CJ물류센터 매입 등
  • 김진이 기자
  • 승인 2022.03.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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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청년독립운동가 송몽규의 서거일을 맞아 ‘청년문사, 송몽규’ 영상을 공개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윤동주 시인, 송몽규 선생, 송몽규 선생과 윤동주 시시인의 묘비.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청년독립운동가 송몽규의 서거일을 맞아 ‘청년문사, 송몽규’ 영상을 공개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윤동주 시인, 송몽규 선생, 송몽규 선생과 윤동주 시시인의 묘비. 사진=KB국민은행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청년독립운동가 송몽규의 서거일을 맞아 ‘청년문사, 송몽규’영상을 7일 공개했다. 송몽규 선생은 1945년 3월 7일 운명했다.

민족시인 윤동주의 사촌인 송몽규 선생은 일제강점기 독립을 위해 분투했다. 이번 영상은 송몽규 선생으니 발자취와 일대기를 담았다.

영상은 KB국민은행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와 영문자막으로 각각 감상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선조의 고귀한 애국정신이 국민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앞으로도 더 많은 독립 영웅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이 사단법인 한국아동복지협회와 함께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와 마스크 등을 이날 지원했다. 외부 활동이 많고 단체생활을 하는 아동복지시설의 경우 집단감염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선제적 예방이 필요해서다.

이에 따라 KB국민은행은 보육원 등 아동이 생활하는 아동복지시설 264개곳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4만개와 마스크 24만여개를 지원키로 했다. 자가진단키트와 마스크는 1만8000여명의 복지시설 아동과 관계자 등에게 전달 예정이다.

우리은행이 농산어촌 금융특성화고 학생의 진로와 취업을 돕기 위해 인재육성사업을 시작한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이 농산어촌 금융특성화고 학생의 진로와 취업을 돕기 위해 인재육성사업을 시작한다. 사진=우리은행

우리금융그룹의 주력인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이 농산어촌 금융특성화고 학생의 진로와 취업을 돕기 위해 인재육성사업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21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하고, 2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사회복지법인과 함께 선발 학생의 금융권 취업과 진학 역량 강화를 위한 금융 자격증 취득 비용 등을 지원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농산어촌 금융특성화고 학생이 사회에 진출할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 우리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꿈을 향한 도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퇴직연금 기업형제도 비대면 신규가입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퇴직연금 기업형제도 비대면 신규가입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금융권 최초로 퇴직연금 기업형제도(DB, DC형) 비대면 신규가입 서비스를 이날부터 실시한다.

종전 기업이 퇴직연금 기업형제도에 신규 가입시 재직 임직원의 동의서를 서면으로 제출해야 했지만,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모바일을 통해 전자서명 동의서 작성과 제출이 가능해졌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금융권 최초로 퇴직연금 DB·DC 절차를 마련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퇴직연금 도입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이 영업점 방문 없이 편리하게 비대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자산운용이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덕평CJ물류센터를 1300억원에 이날 매입했다.

현대자산운용이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덕평CJ물류센터를 1300억원에 매입했다. 사진=현대자산운용
현대자산운용이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덕평CJ물류센터를 1300억원에 매입했다. 사진=현대자산운용

덕평CJ물류센터는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매곡리에 있다. 이 물류센터는 대지 2만평, 연면적 1만7700평으로, 각 3층, 4층 규모의 상온 창고 2개동으로 이뤄졌다.

현대자산운용 관계자는 “적극적인 사업 확장 전략으로 부동산 관련 대체투자(AI), 개발투자(DI)와 기업금융(IB) 업무 영역을 강화했다. 다양한 사업 구축을 통해 고객이 만족할만한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뱅크가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예적금 금리를 올리면서도, 대출 금리를 낮춘다.

이번에 선보인 신용대출 3종의 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연 0.3%포인트(p), 아파트담보대출은 변동금리 상품 금리에 대해 연 0.1%포인트 인하한다.

이에 따라 신규 신용대출 금리는 연 3.27%~10.32%에서 연 3.09%~10.32%로 낮아졌다. 케이뱅크 신용대출은 최대 한도 3억원까지 가능하다.

케이뱅크는 마이너스통장과 신용대출플러스의 최저금리도 내렸다. 신규 마이너스통장 금리는 연 3.77%~10.46%에서 연 3.59%~10.46%로, 신용대출플러스 금리는 연 4.08%~11.41%에서 연 3.88%~11.40%다.

케이뱅크는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 상품의 금리도 모든 신용등급에 대해 연 0.1%포인트 낮췄다. 이에 따라 아파트담보대출 변동금리 상품의 금리는 최저 연 3.09%에서 연 2.99%로 인하됐다.

케이뱅크가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예적금 금리를 올리면서도, 대출 금리를 낮춘다. 사진=케이뱅크
케이뱅크가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예적금 금리를 올리면서도, 대출 금리를 낮춘다. 사진=케이뱅크

반면, 케이뱅크는 지난해 12월 예적금 금리를 최대 연 0.6%포인트, 지난달에도 예적금 금리를 연 0.3%포인트 각각 인상했다. 이달 초에는 자동 목돈 모으기 상품의 우대금리를 연 0.5%포인트 인상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 부담 완화를 위해 금리 인상기에도 주요 대출 상품의 금리를 낮췄다. 경쟁력 있는 상품 발굴로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새마을금고는 산불러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상북도 울진과 강원 삼척, 강릉, 동해 등의 고객을 위해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새마을금고는 이들 지약 피해 고객에게 긴급자금대출, 상환유예, 우대금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긴급자금대출은 긴급자금이 필요한 새마을금고 회원의 피해 규모 내에서 신용평가 없이 신규대출을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100억원이다. 새마을금고는 기대출 고객이 피해를 입은 경우 상환유예 등을 적용하고, 기존대출의 원리금에 대해 6개월까지 상환유예를 지원한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본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통분담에 동참하겠다. 서민금융기관으로의 역할을 다하고 지역주민의 물적, 심적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꾸준히 금융 지원을 펼치겠다”고 언급했다.


김진이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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