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융증권家] 우리금융 ‘우리 디지털 아카데미’ 2기 개설 등
[오늘의 금융증권家] 우리금융 ‘우리 디지털 아카데미’ 2기 개설 등
  • 김진이 기자
  • 승인 2022.03.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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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KB 골든라이프센터 추가 개설…기업銀, 산불 피해복구에 2억원 쾌척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디지털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숭실대학교와 함께 ‘우리 디지털 아카데미(2기)’ 과정을 개설한다.

17일 우리금융에따르면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해 6월 우리금융그룹과 숭실대학교가 ‘디지털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은 후 두 번째 과정이다.

우리금융그룹은 필리핀 지역에 발생한 초대형 태풍 라이로 인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10만달러를 긴급 지원했다. 서울 중구에 있는 우리금융그룹 전경.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디지털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숭실대학교와 함께 ‘우리 디지털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사진=이지경제

이번 2기 과정에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와 대체 불가능 토큰 등을 다루는 블록체인 과정이 추가 개설됐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디지털 신기술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진 우수한 인력을 양성해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이 은퇴자산관리 전문 상담을 제공하는 ‘KB골든라이프센터’를 서울 목동과 은평, 대구에 새로 마련했다.

‘KB골든라이프센터’는 2020년 설립한 은퇴, 노후 전문 상담센터로, 현재 수요가 많은 전국 주요 지역에 11개 센터가 있다. 이들 센터는 은퇴 전후 고객에게 전문적인 재무, 비재무 상담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골든라이프센터는 은퇴 이후의 삶을 안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은퇴 관련 특화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IBK기업은행이 동해안 일부 지역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2억원의 지원금을 최근 제공했다.

기업은행은 이달 초 피해지역 주민에게 긴급구호 물품도 지원했으며, 산불피해 현장에서 무료급식도 실시했다. 기업은행은 이번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을 위해 용카드 결제대금 상환을 유예하고, 대출금 만기연장, 상환유예 등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기업은행은 개인 고객에게 200억원 한도의 긴급생계안정자금도 공급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신속한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피해 지역 주민들의 재난 극복을 위해 지속해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김진이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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