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넥센타이어, 스포츠 마케팅 경쟁 치열
한국·넥센타이어, 스포츠 마케팅 경쟁 치열
  • 이승렬 기자
  • 승인 2022.03.20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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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슈퍼 다이큐대회 후원…日스즈카서킷서 개막
넥, e스포츠 대회 ‘맨시티 FIFA 온라인 4컵’ 후원

[이지경제=이승렬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와 넥센타이어(대표이사 부회장 강호찬)이 스포츠 마케팅으로 전년 고성장을 지속한다.

한국타이어는 일본 대표 내구 레이스 ‘슈퍼 다이큐 시리즈’가 이번 주말 현지 스즈카 서킷에서 개막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가 자사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슈퍼 다이큐 시리즈는 1991년부터 매년 열리는 현지 대표 내구 레이스로, 아시아 지역 단일 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크다.

한국타이어가 일본 대표 내구 레이스 ‘슈퍼 다이큐 시리즈’에 자사 타이어를 공급한다.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가 일본 대표 내구 레이스 ‘슈퍼 다이큐 시리즈’에 자사 타이어를 공급한다. 사진=한국타이어

이 대회에는 레이스용 경주차와 튜닝한 일반 양산차가 모두 출전하며, 올해 9개 클래스에는 벤츠, BMW, 포르쉐, 애스턴마틴, 토요타, 닛산 등이 참가해 자웅을 가린다. 11월 27일까지 7라운드가 진행된다.

매 대회에 참가하는 60여대의 차량은 탁월한 내구성과 접지력, 주행성능 등을을 모두 겸비한 한국타이어를 장착하고 달린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한국타이어는 세계 70개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을 후원하며 세계 모터스포츠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우수한 타이어를 공급해 세계에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넥센타이어는 자사가 후원하는 프로 축추구팀 영국 맨체스터 시티 FC가 주최하는 e스포츠 대회인 ‘맨시티 FIFA 온라인 4 CUP’을 지원한다.

맨시티 FIFA 온라인 4 CUP은 맨시티가 한국 팬을 대상으로 마련한 ‘FIFA 온라인 4’ 축구 게임 대회다. 올해 대회는 2020년 싱가폴에서 열린 ‘맨시티 FIFA 20 컵’ 이후 넥센타이어와 맨시티가 함께하는 두번째 대회다.

넥센타이어는 영국 맨체스터 시티 FC가 주최하는 e스포츠 대회인 ‘맨시티 FIFA 온라인 4 CUP’을 지원한다. 사진=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는 영국 맨체스터 시티 FC가 주최하는 e스포츠 대회인 ‘맨시티 FIFA 온라인 4 CUP’을 지원한다. 사진=넥센타이어

대회 참가 신청은 31일까지 전용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예선은 내달 2일과 3일 열린다. 조별 예선과 결승전은 각각 같은 달 9일, 10일에 개최 예정이다.

우승자에게는 상금이 제공되며, 결승 경기는 맨시티의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 계정, 네이버TV와 카카오TV에서 생중계된다.

넥센타이어는 관계자는 “이번 e스포츠 후원을 통해 2030 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5월 유럽에 전기자동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선보이는 등 신제품 마케팅도 지속한다. 아이온은 승용EV와 전기스포츠유틸티차량(SUEV) 용으로 이뤄졌으며, 18인치부터 22인치까지 여름용 23개 규격, 겨울용 40개 규격, 사계절용 23개 규격 등 6개 상품, 86개 규격으로 구성됐다.


이승렬 기자 news@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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